최교진 "미래세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게 교육의 책무"
이재환 2025. 8. 14. 09:18
세종시교육감, 페이스북에 교육부장관 지명에 대한 입장 밝혀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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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
| ⓒ 이재환 - 최교진 교육감 페이스북 갈무리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사 출신 교육부 장관 후보가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교육감은 교육감 후보로 지명된 13일 페이스북에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정부와 함께 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고전적인 명구는 유효하고, 앞으로도 유효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아갈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게 교육의 책무이다.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이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계의 현안들이 많다.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많다.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입장문으로 심경을 대신하는 점 널리 양해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충남 보령 출신인 최교진 교육감은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보령시 대천여중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또 전교조 충남지부장과 전교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진보 교사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4년 세종시 교육감에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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