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우수 중소기업과 가성비 PB상품 개발 확대

이나영 2025. 8. 3. 11: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 엘르파리스 EGF 비타민 세럼 상품.ⓒ쿠팡

쿠팡은 자체 브랜드(PB) 신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장바구니 가격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쿠팡은 뷰티 자체브랜드(PB) ‘엘르파리스’의 신제품 7종을 새롭게 내놨다.

이번 출시 제품은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EGF 비타민’ 라인은 세럼과 시트마스크, 앰플 등 3종이며, 피부 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GF(Epidermal Growth Factor) 성분을 담았다. 특히 앰플은 비타민C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엑소 하이드라’ 라인은 앰플, 버블워터, 시트마스크, 수딩크림 등 4종으로, 보습에 특화된 제품군이다.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히알루론산’과 ‘식물성 엑소좀’을 함유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케어를 돕는다.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신상품도 다양하다. ‘탐사’의 신상품은 ‘베이직 클리어파일’, ‘행운이 가득한 집 만년형 가계부’ 등으로, 클리어 파일은 4개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계부는 하드커버로 제작돼 튼튼한 게 특징이다.

‘코멧’은 수영장용 아기 기저귀 ‘베이비 스위밍 팬츠’ 특대형과 대형 등을 신규 출시했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보관 중 오염 걱정 없이 위생적이며 외출 시 필요한 수량만 챙겨 가방 공간을 절약하는 등 휴대가 간편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생활물가지수(7월 기준)가 최근 3개월 간 전년 동월 대비 2.3~2.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화장품 및 생활필수품 관련 품목은 각각 최대 4.9%, 4.4% 수준의 상승률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를 크게 상회한다.

이번 쿠팡 PB 신상품들은 1만원 내외 가격에 형성되어 있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 PB 상품 제조사들은 쿠팡의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마케팅∙유통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연구개발에만 집중, 합리적인 가격에 개발하고 있다.

양지혜 피에프네이처 대표는 “보통 EGF나 비타민 유도체가 포함된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가는 일반적으로 3~5만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어 쿠팡의 PB 상품은 가성비 있다고 자부한다”며 “브랜드사 납품만 했을 때보다 쿠팡에 직접 판매 시작 후 고객들의 반응을 빠르게 확인, 곧바로 연구 개발에 반영하는 만큼 기업 역량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쿠팡과 협업 후 4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올 연매출은 이전보다 50억원 가량 늘어난 300억원을 바라본다.

CPLB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 파트너들을 발굴하고 협업하며 고객에게 양질의 가성비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