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록 회수 관여' 이시원, 채상병 특검 출석…"성실히 조사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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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이첩된 채상병 사건 수사기록 회수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31일 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에 출석했다.
이 전 비서관은 2023년 8월2일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한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자 국방부 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건 기록 회수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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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이첩된 채상병 사건 수사기록 회수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31일 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에 출석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 기록회수를 지시했나' '수사 기록 수정을 염두에 두고 회수한 건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 없이 "성실하게 조사에 응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다.
이 전 비서관은 2023년 8월2일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한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자 국방부 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건 기록 회수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박모 총경은 지난 16일 특검 조사에서 이 전 비서관이 이첩 기록 반환을 검토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이날 조사에서 이 전 비서관을 대상으로 사건 기록 회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없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통령실이 수사 기록 회수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등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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