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해수부 현판식..공공기관 동시 이전 추진
◀ 앵 커 ▶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말이면 해양수산부가 현판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해양 관련 공공기관들도 동시 이전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되면서, 해수부 이전 시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미팅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줄곧 ′속도′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연말까지 혹시 해수부가 이사 올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올 수 있습니다)
"역시 행정에는 속도가 중요하죠?”(그렇습니다)
불과 한 달 전, 대통령의 해수부 연내 이전 지시를 시작으로,
지난 10일 동구로 임시청사가 확정됐고,
청사 이전을 위한 예비비를 확보하면,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됩니다.
해수부는 오는 12월 현판식을 목표로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
"(해수부) 연내 이전이 다 될거니까 저희가 연내 이전을 하면 부산에 가서 현판식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해양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 기업들의 동시 이전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해양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6곳을 우선 이전하기 위한 논의를 이미 시작했습니다.
이전 ′시기′를 공식적으로 못박진 않았지만, 신속한 동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 지방시대위원장]
"이것도 속도가 중요합니다. 해수부가 이전될 때 반드시 공공기관들도 함께 이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장 신속하게 가장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의회도 해양 공공기관의 동시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뜻을 모았습니다.
국토부가 2년여간 진행한 2차 공공기관 이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오는 10월 마무리되면, 부산에 오게 될 기관들의 이전 작업은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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