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6 Pre해조류박람회' 시동 걸었다
전남 완도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지민 완도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정욱 완도군의원, 이철영 완도교육장, 김헌명 완도번영회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김헌명 완도군번영회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유정연 (사)한국전복수출협회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는 해조류 산업, 해양수산, 관광,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6년 5월 2~7일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 기간 해조류 이해관 등 4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해조류 생초 채취 등 차별화된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신 군수는 "지속 가능한 완도 해조류산업과 블루카본의 가치 확산을 위해 수출 중심 산업형 박람회인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를 반드시 개최해야 한다"며 "그 교두보로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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