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5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 성료
700대 규모 드론 라이트쇼 탄성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에 3,000여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고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드론산업을 해양관광과 접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름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드론중심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기간 동안 개최된 전국 드론낚시대회와 드론 축구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며 이번 페스타의 백미로 손꼽혔다.
드론 축구대회에서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뛰어난 조종 실력과 팀워크를 뽐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드론 낚시대회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드론 레저문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드론 체험부스 운영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에도 힘썼다. 특히, 고흥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야간 축하공연과 7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는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이라는 미래산업과 여름 해변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지역축제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고흥을 대표하는 드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행사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700대 규모의 군집 드론쇼와 월 1회 해상 불꽃쇼를 개최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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