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노동부장관 "35도 이상 시 야외작업 중단 적극 지도"

세종=이동우 2025. 7.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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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부터 전국 48개 지방관서장에게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야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작업 시간대를 적극 조정하도록 지도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고용부는 이번 지시는 이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제도화한 조치에 더해, 35도 이상의 폭염 상황에서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 방문한 김영훈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에서 566일째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을 만난 뒤 이동하고 있다. 2025.7.26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령자, 신규배치자 등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한 예방을 위한 지도 역시 강화한다.

고용부는 앞서 지난 25일 산림청, 농진청 등 24개 중앙부처와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및 35도 이상 폭염작업 시 작업 중지 등에 대해 협조 요청을 한 바 있다.

김 장관은 "맨홀 작업을 할 때는 유해가스 측정, 충분한 사전 환기, 송기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작업을 절대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며 위반 사항 적발 시 엄단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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