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샤갈 특별전' 관람객 10만명 돌파
세계 최초 공개 원화 7점 주목도 높아
미디어아트 공간도 인기
전시는 9월21일까지
샤갈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집약한 전시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이 누적 관람객 수 10만4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예술의전당이 밝혔다.

지난 5월23일 개막한 해당 전시는 원화 7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하루 평균 2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170여점에 달하는 유화·판화·드로잉 등을 관람했다. 전시는 샤갈의 삶과 예술, 신화와 종교, 사랑과 추억이란 보편적 정서를 감각적으로 풀어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샤갈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공간의 인기가 높다. 해당 공간은 파리 가르니에 오페라극장 천장화와 예루살렘 하다사 메디컬센터 스테인드글라스를 실감형 미디어로 구현했다.
10만 번째 관람객 기념 이벤트의 행운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관람객에게 돌아갔다. 전시 도록과 에코백, 엽서, 손거울 등 10만원 상당의 아트상품 패키지를 증정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10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집계 그 이상이다. 샤갈의 작품이 전하는 사랑, 기억, 희망이라는 메시지가 세대와 국적을 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남은 전시 기간에도 더 많은 관람객이 샤갈의 감동적인 여정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9월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계속된다. 전시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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