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김건희 '간헐적 조사' 요청, 아직도 국모 착각"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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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5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김건희 측이 최근 특검에 제출한 조사 방식 요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
| ⓒ 오마이TV |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5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김건희(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 측이 최근 특검에 제출한 조사 방식 요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조사를 간헐적으로 받겠다'는 요청에 "아직도 자신을 국모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신 전 교수는 "김 여사는 아산병원 방문 이후 여전히 스트레스를 언급하며 식사를 줄이는 등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지만, 그 같은 '간헐적 조사 요청'은 아무리 봐도 과한 요구"라며 "성실히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을 굳이 정권 시절 특권을 기대하듯 요구하는 모습은 국민 우롱"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김 여사의 최측근 이른바 '문고리 3인방' 특검 수사와 관련, "곧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신 변호사는 '건희2'라는 휴대폰 저장명에 대해 "기지국 위치가 한남동 근처로 밤 시간대 통화 이력이 확인된다"며 "김 여사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휴대폰은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인사청탁 메시지를 주고받은 핵심 수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의 휴대폰 전원이 부산에서 켜졌었다는 얘기에 "일종의 미끼 전략일 가능성이 있다"며 "밀항설 역시 교란용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기훈은 '특검 기간 동안만 버티면 된다'며 도주했고, 사찰이나 외딴 지역보다 도심 한복판 오피스에 은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 사찰은 외부인이 나타나면 신고와 감시가 오히려 강화돼 쉽게 들킬 수 있다"며 "오히려 동거인이나 지인이 생필품을 공급하고 통신 장비를 다른 명의로 사용하면 훨씬 추적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신용한 전 교수 인터뷰 전문.
'구속 가능성' 김건희 버림 받나
"이기훈 밀항설은 교란 작전…도심에 은신 가능성 높아"
한동훈 출마도 주저앉힌 국힘의 극우화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00~09:50)
■ 진행 : 박정호 오마이TV 기자
■ 대담 :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
◎ 박정호 >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박정호의 핫스팟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신용한 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신용한 > 네. 안녕하세요. 신용한입니다.
◎ 박정호 > 네. 반갑습니다. 점점 팬들이 많이 늘어나네요. 현장 방청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 신용한 > 이 수백 명의. 하하하.
◎ 박정호 > 기운이 나시죠. 이렇게 많이 함께하고 계시는데.
◎ 신용한 > 가만있어 봐. 보험만 광고하세요? 요새 민생회복 쿠폰 나와가지고 그걸로 뭐뭐뭐 살 테니까. 뭐 그런 댓글이 많이 있더라고요.
◎ 박정호 > 아 그렇죠. 요즘에 민생회복 지원금 쿠폰이 지금 카드나 아니면 직접. 카드 형태로 많이 받고 계시는데. 지금 전통시장이 난리가 났다면서요?
◎ 신용한 > 아무래도 그 지역 내에서 쓰게 돼 있잖아요. 그래서 엊그제 어르신들하고 여덟 명 정도 식사를 하는데 한 어르신이 내가 쏠게 하면서 그걸로 딱 하시더라고요. 지역에서.
◎ 박정호 > 민생 쿠폰으로 싹 쏘고. 어 괜찮다 그거.
◎ 신용한 > 아 또 한 분은 내가 아직 신청을 안 해서 안 받았는데 받을 걸로 알고 내가 쏠게 그러는 분도 있었어요.
◎ 박정호 > 받을 걸로 알고 내가 쏠게. 훈훈하네요. 이게 이제 시장에 온기가 돌고 우리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고. 이게 또 마중물이 돼가지고 우리 경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물론 이 자체로는 안 되겠지만 분위기라는 게, 심리라는 게 크지 않습니까.
◎ 신용한 > 아 그럼요. 승수가 결국은 심리거든요. 가처분 소득 범위 내에서 가수요가 생기잖아요. 돼지고기 먹을 걸 소고기를 사 먹는다든지 하면서 더 소비가 진작되는 효과들이 있죠.
◎ 박정호 > 네 좋습니다. 저희 시청자분들도 이 민생회복 지원금, 민생 쿠폰 받으셔서 지금 어디에 쓰고 계시는지 어디에 쓰실지 댓글로 한번 주세요. 아마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 같은데 댓글을 통해서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우리 '촤촤' 님이 '박 기자님 굿모닝', '신 교수님 굿모닝' 이렇게. '안젤리나' 님도 오셔가지고 '교수님 기자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고 계시는데. 여러분들이 어디에 또 이 민생회복 지원금을 쓰고 계시는지 이것도 댓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오마이TV가, 오늘 이제 그림이 들어오면 바로 보여드릴 텐데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의원실과 거주지 압수수색. 또 김건희, 거기다가 김진우, 최은순. 이렇게 김건희 일가 압수수색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신용한 > 아크로도 이제 압수수색을 하는 거잖아요. 이게 보면 아크로를 몇 번 압수수색을 했잖아요. 근데 이제 보통 한번 쓸고 지나가면 방심하고 또 뭐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또 나름 의미가 있을 거라고 보고. 양평 거 관련해서는 이제 사전에 어떻게 협의가 일어났는지가 중요하잖아요. 뒤에 가서 전면 백지화 부분은 원희룡 장관의 업무 범위를 넘어섰느냐 아니냐 이런 논란인 것이고. 사전 단계, 그러니까 대선이 끝나고 인수위 단계에서 과연 어떤 절차, 누구의 압력으로 동해기술공사니 뭐 경동이니 이런 회사들이 그거를 갑자기 바꾸게 됐느냐. 지난번에 공무원, 4급 공무원은 나왔잖아요. 근데 4급 공무원이 자기 혼자 자의적으로 했을 리는 만무하죠. 공무원의 속성상 자기가 판단을 해서 이렇게 예타까지 통과하고 확정돼 있던 걸 갑자기 자기가 자기 자의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꾼다? 있을 수가 없죠. 그렇게 보면 사전에 과연 누가 지시를 했느냐 그 단초를 찾기 위한 작업인데. 이미 뭐 답은 상당수 마음속으로는 알고 있는데 확정적으로 물증을 찾는 그 단계로 보여집니다.
◎ 박정호 > 그렇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양평 공흥지구. 이것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지금 특검이. 거기에 대해서도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서 하나하나 들여다볼 걸로 예상이 됩니다. 자 오마이TV를 통해서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제 화면 아래가 바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실 앞의 모습이고요. 그다음에 우리 교수님 아래 화면이 아크로비스타 모습이네요.
◎ 신용한 > 의원실을 압색할 때 뭐 뻔한 스토리가 있잖아요. 국힘 의원들이 차례차례 와서 안으로 들어가서 나올 때 다 하는 말이 탄압이다. 야당 탄압이다. 이런 식으로 하고 하는데. 탄압이라는 건 없는 걸 지어내서 예를 들어 궁지로 몰아넣는다든지 할 때 탄압 소리를 할 수 있겠죠. 근데 이거는 이미 진작에 밝혀졌어야 될 진실이 지금까지 은폐 엄폐 또 지연되다가 이제서 실체를 드러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비정상의 정상화인 거죠. 이거는. 탄압은커녕 자기들이 가리고 자기들 때 탄압을 해서 실체적 진실을 드러내지 못하게 만들었던 거잖아요.
◎ 박정호 > 네. 그래요. 특검이 정말 바쁘게 움직이고 있고. 제가 아까 댓글 말씀드렸더니 '이쿠' 님께서 '남편이 아이 둘 것까지 슈킹한듯요' 이런 댓글을 주고 계시고. 재밌네요. '낚고매니저북두' 님께서 '민생지원금으로 아버님과 저녁 식사해야겠어요.' 아 좋은 생각입니다. '쏠마' 님 '두 분 안녕하세요. 가만히 누워서 시청 중' 하셨고. '화이트28208' 님은 '지원금으로 고딩 학원비 결제하고 고기랑 과일 사 먹었어요, 너무 좋아요.' 이렇게 하셨네요. 그다음에 '유하나' 님은 '부산인데요, 동네 마트 가니까 사람들이 많았어요. 할인 행사하는 줄.' 이러셨고 '코스모스' 님은 '좋아요' 하셨고 '화이트' 님 '맞아요 시장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이렇게 의견 주고 계시는데.
◎ 신용한 > 이게 이제 총 풀어지는 게 한 13조 되는데 이번에 풀리는 게 8조 정도란 말이에요. 8조라는 금액이 어느 정도 금액이냐. 제 고향 충청북도 1년 본예산이 9조 원입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큰돈이에요 사실은. 충청북도도 뭐 작다면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근데 1년 본예산이 9조인데 한 번에 8조를 푼다, 그것도 전국적으로. 그리고 일부 사용 제한이 있잖아요. 대형 백화점 이런 데서 못 쓰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더 소외되거나 어려운 사람들 쪽을 더 이용, 활용해주고 하면서 생기는 그 승수효과 굉장히 클 겁니다.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김미미' 님도 '어디에 사용할지 고민 중입니다, 충전해 주세요.'라고 하신 것 같고. '오이오이' 님 '애들 키우느라 1년 넘게 못 한 파마하러 가려고요.' 하하하.
◎ 신용한 > 부산, 광주에서 일부 행정 편의주의로 약간 불미스러운 게 있었죠. 수첩형인데 색깔을 좀 달리해서 뭘 했다. 그다음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금액을 거기다 명기를 해놨다 이런 걸로 아 너는 어떤 대상자야. 그때 이제 변명이 조금 우습죠. 해명 자체가 이제 변명인데. 헷갈릴까 봐, 잘못 나눠줄까 봐 그랬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데. 그건 자기들, 공급자적인 생각이잖아. 수요자적으로 한 번만 돌아보면 그걸로 상처받을 수 있잖아요. 너는 무슨 색깔이야 이렇게 나오면 어떡해요 그거.
◎ 박정호 >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도 거기에 대해서 따끔하게 지적을 했고.
◎ 신용한 > 그래서 그런 부분, 대통령이 그런 아주 디테일한 거잖아요 사실은.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고. 대통령이 국사가 많으니까 여러 일을 하다 보면 그런 작은 것까지 모를 수 있는데 사실은 그게 사람들 현장에선 엄청 큰 거죠. 그러니까 정확히 생활 현장을 알고 행정을 하는 대통령의 디테일이 위력을 발하고 있습니다.
◎ 박정호 > 맞습니다. 지금 뭐 댓글 계속해서 관련된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보담' 님은 '일요일에 야구부면서 보쌈 시켜서 먹으려고 해요' 이렇게 계획도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저희는 내일 모처럼 양꼬치에 꿔바로우 먹으러 가려고요.' '안젤리나' 님. 아유 좋은 메뉴.
◎ 신용한 > 갑자기 아침부터 막 땡기는데요. 하하하.
◎ 박정호 > 저도 모르게 군침이 좀 고이고 있는 것 같은데. 자 본격적으로 말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특검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어제 주진우 기자 말로는 김건희가 아산병원 다녀왔다는 얘기도 있고.
◎ 신용한 > 네. 정지원 비서랑 같이 아산병원을 갔는데 발걸음이 가볍더라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근데 제가 들은 걸로는 얼굴은 좀 퀭하다라고 해요.
◎ 박정호 > 얼굴은 퀭하다.
◎ 신용한 > 네. 그니까 뭐 먹는 걸 덜 먹는 모양이죠. 참외 먹던 거, 지난번에 거실에서 열심히 참외 먹던 걸 덜 먹는지. 근데 스트레스 안 받으면 그게 이상한 거죠. 스트레스를 당연히. 온 국민을 스트레스 받게 만들었으니까.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본인은 피눈물 나야지 정상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면으로 보면 당연히. 그런데 지금 황당하게 이들은 지금 압색 받고 이렇게 정신없는 와중인데 간헐적 수사. 간헐적 단식은 들어봤는데 간헐적 조사를 주장하고 있죠 지금.
◎ 박정호 > 그렇습니다. 그 요구를 계속 하더라고요. 어제도 그렇고.
◎ 신용한 > 아주 그냥 아직도 자기가 내가 이 나라의 국모요 하는 얘기죠. 사실은. 아니 뭐 한 번 조사 받고 4일 텀을 뒀다가.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조사를 여섯 시 전에는 끝내 달라. 이런 얘기도 하고.
◎ 신용한 > 근데 이상한 게 있죠. 김건희 씨가 집권하는 3년 동안 얘기를 우리가 수도 없이 들어본 거 보세요. 거의 잠을 안 자는 사람 같잖아요. 새벽에 일어나도 남편 전화로 답장을 쓰고 있고, 한밤중에도 뭐를 지시해서 비서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밖으로 흘러나온 얘기도 있고. 온갖 국정에 안 관여된 데가 거의 없잖아요. 지금 보면 세 가지 특검, 특히 김건희 16개 특검 대상에도 보면 거의 뭐 이거 밤새 안 자고 해도 다 관여 못 할 정도의 많은 일들이잖아요 보면. 그런 사람이 힘들어서 피곤해서 아파서, 어제 아산병원 간 것은 또 아플 예정으로 갔는데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요. 하하하.
◎ 박정호 > 이게 마음을 놓을 수가 없고요. 아직도 8월 6일까지 지금 2주 남은 거 아니겠습니까. 열흘 넘게 남았기 때문에 또 어떤 일을 꾸미고 있을지 또 어떤 걸 주장할지 몰라요 아직. 알 수가 없어요.
◎ 신용한 > 맞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이 17%까지 내려가고. 더 주목해 볼 게 서울에서 11%였단 말이에요. NBS 기준으로. 어제 발표된 거. 그러면 왜 그렇게 이제 속절없이 떨어질까. 자기들끼리 자정 노력 못 하는 것도 있지만 윤석열이 뭐 탈당을 했니 자진 탈당을 했니 뭐니 하지만 자기들 1호 당원이라고 그렇게 자랑질하고 했잖아요. 그 연속선상에서 국민들 마음속에는 다 패키지로 묶여져 있는 거죠 여전히. 전혀 사과도 하지 않고 반성도 하지 않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지금도 뻔뻔하게 밀고 나오듯이 밀어붙이듯이 자기들이 요구할 걸 먼저 이야기하고. 또 자기 집사라고 하는 사람 도망가 있고 관련자들은 다 도피 내지 뭐.
◎ 박정호 > 이기훈 부회장.
◎ 신용한 > 속된 표현으로 다 뺀질거리는 듯한 느낌들이 많잖아요. 지금 불려 다니는 사람들도.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 가슴에 염장이 질러지고 불이 나고 그러니 누가 그걸 지지를 하겠어요. 국민의힘은 불의의 1패가 아니라 예정된 1패죠. 자기들이 그에 대해서 서로 떨치려는 노력도 없었고 그러니까 계속 패키지로 묶여 가는 그 한복판에 여전히 윤석열과 김건희가 있다. 이런 현상을 생각하면서 사실은 이제 프랑스 대혁명 1789년도 이후에 금방 국민공화정이 올 거다. 일종의 지금으로 친다면 일반적인 민주주의 시대가 온다라고 기대하고 많이 만세를 부르고 했다가 그 뒤에 뭐 기요틴에 처단되고 하는 여러 과정을 통해서 한 6년여 굉장한 혼란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귀족 정당들이 판을 치기도 하고요. 그 대혁명을 겪고 나서도. 뭐 이런 현상들과 거의 역사가 수레바퀴처럼 반복하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이라도, 지금 특검 가지고 계속 왜 법원에서 기각 기각 하잖아요. 평상시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 정말로 이 엄중한, 벌써 12·3 내란 이후에 8개월여가 지났잖아요. 실체적 진실이, 벌써 증거인멸 하려고 마음먹은 것들은 많이 없앴을 수 있고 또 가리려는 것은 상당수 가려놨는데 이런 엄정한 상황을 너무 등한시하는 것 아닌가 가볍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박정호 > '늘푸른소나무' 님께서 '아픈 것도 예약인 건희' 뭐 이런 댓글도 달아주셨는데. 자 계속 주목을 해봐야 되고. 그리고 오늘 보면 이른바 김건희 문고리 3인방 줄줄이 소환되는 상황인데.
◎ 신용한 > 유경옥 오늘 이제. 엊그제 조현경 씨가 받았고. 유경옥, 정지원 이렇게 받는데 한 명 한 명 이제 본다면 최근에 조현경 씨는 엉뚱한 걸로 주목을 받았죠. 남편 김땡땡 씨가 하이브 관련해서. 물론 하이브도 해명을 했습니다. 그거 때문에 어떤 자기들 김건희나 이런 연관으로 영입한 건 아니다라고 하이브가 입장문을 냈는데. 여튼 하이브 오너도 조사를 받고 압색도 있었고. 그리고 유경옥 비서 같은 경우는 서빙고동 아파트 압수수색이 있었죠 기존에. 그때 이제 샤넬백이니 목걸이니 이런 행방을 쫓는다라고 하면서 다 압색을 했습니다. 이 비서들의. 그리고 정지원 비서는 어제 병원에도 같이 갔고 윤석열이 휠체어 밀고 나올 때 카니발 문 열어줄 때 옆에 화단으로 폴짝 뛰어 올라가는 한 분이 있어요. 정지원 씨입니다. 정지원 비서는 이렇게 보면 약간 선머슴 스타일이에요. 겉에 보면. 그래서 남성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정지원 비서 여성입니다. 그 정지원 비서는 무속에 대한 얘기, 김건희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게 된 출발점들이, 이들이 밤에 누구를 만나라, 누구를 만나서 어떤 얘기를 받아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주변 지인들한테 얘기한 게 맨 처음 퍼져 나온 거예요. 밖으로. 그래서 밤에도 그러면 누구를 만나고 어떤 상황인지를 좀 듣고 와라 이런 것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거죠. 이 3인방들도. 그래서 이제 그런 얘기들이 나오게 된 계기였고. 정지원 씨가 가장 최근에 핫하게 주목받은 건 건희2 핸드폰이잖아요.
◎ 박정호 > 건희2라고 돼 있던, 이름으로 저장한 연락처.
◎ 신용한 > 그 건희2는, 제 추정으로는 99.999% 정지원 씨가 개설해서 김건희 씨가 항상 쓰고 있었던 차명폰이다라고 생각을 해요. 정지원 씨가 쓰던 폰이 84로 시작되는 게 있고 92로 시작되는 게 있는데. 92로 시작되는 거는 소위 안 쓰고 바꾸고 한 지 꽤 됐고 본인 명의 폰은 받아요. 그렇게 보면 결국은 김건희, 건희2로 돼 있던 게 정지원 씨 거를 정지원 씨가 쓰면서 건희2로 메모 된 게 아니고 결국 정지원 씨 명의로 되어 있지만 쓰기는 김건희 씨가 썼다. 가장 정확한 근거는 기지국 잡히는 게 한밤중에 통화하고 한 그런 내역들이 한남동에 대부분 잡히기 때문에. 물론 정지원 씨가 아주 늦게 퇴근한 경우가 굉장히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이 한남 기지국으로 밤에 잡혀있다 그러면 결국은 김건희 씨가 썼다고 봐야 되겠죠.
◎ 박정호 > 건희2, 건희2라고 돼 있는 이 이름.
◎ 신용한 > 근데 건희2에서 이제 주로 중요한 통화가 있던 거잖아요. 청탁에 대한. 그렇기 때문에 국정농단 이 부분의 핵심은 건희2 폰 이 부분을 굉장히 주목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정호 > 그 내용이 어떤 통화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지, 또 주고받은 메시지가 무엇이 있는지.
◎ 신용한 > 아마 그 통화, 문자상으로 실제로 이랬다는 거잖아요. 뭐뭐뭐 해서 청탁이 있었을 때 아이고 이거 잘못됐으니까 뭐로 돌려줘야 되겠다 이런 통화들이 즉석에서 있고 막 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비례대표 얘기도 나오고 했잖아요. 그러면 그런 통화를 어떤 폰으로 했을까, 그런 문자는 어떤 폰으로 했을까라고 추정해보면 그 폰이겠죠.
◎ 박정호 > 그러니까 자신의 명의로 된 걸로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 명의로 된 걸로 했을 가능성도.
◎ 신용한 > 네. 아주 높다고 보여집니다.
◎ 박정호 >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이게 통화된 기지국 상황을 봤더니 관저 그 부근이고.
◎ 신용한 > 실제로 나머지 비서들 유경옥 씨라든지 조현경 씨라든지는 다 전화 통화가 됩니다. 실제로. 후배들이 확인을 한 것이 다 되는데 그 정지원 비서. 그 부분, 건희2 그 폰은 안 되니까 그거 틀림없이 김건희 씨가 통상 사용했다라고 보여집니다.
◎ 박정호 > 그니까 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인사청탁이나 어떤 부탁을 하려고 할 때 과연 이 비서한테 연락해서 했겠느냐.
◎ 신용한 > 아유 그렇게 한 다리 건너서 전달 안 했을 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실제로 이제 경제 공동체를 떠나서 거의 운명 공동체에 가까울 정도로 지금 보여지는데. 여러 나오는 사건, 뇌물 뭐 이런 것들을 보면. 경제 공동체는 기본이고 거의 뭐 정권을 만드는 단계부터 운명 공동체처럼 보여지는데. 그런데 한 다리를 건너서 할 게 뭐가 있겠어요. 누가 갑인지 을인지도 모를 정도인데.
◎ 박정호 > 그리고 이제 유경옥 행정관. 사실 이제 샤넬 가방, 그라프 목걸이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걸 다른 제품으로, 뭐 신발로 바꾸고 다른 가방으로.
◎ 신용한 > 예. 샤넬 두 번에 걸쳐서 바꾼 적이 있죠. 좀 더 비싼 거 하나, 두 개를 갖다가 비싼 거 하나랑 나머지 액세서리류로 바꿔서. 액세서리류는 아마 직원들한테도 나눠주고 했던 것 같아요. 입막음용인지 뭐 격려 차원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그 사람이 유경옥 비서도 평소에 자기가 월급으로 사기에는 좀 어려운 브랜드를 입고 있는 것도 봤다 이런 진술들이 있잖아요. 구체적 브랜드까지 나오잖아요. 뭐 토미 뭐라고 뭐 하면서 브랜드 이름도 나오고 하잖아요. 티셔츠 하나에 뭐, 어떤 의류인데 오백만 원쯤 되는 뭐 이런.
◎ 박정호 > 티셔츠에요?
◎ 신용한 > 티셔츤지 어떤 의류였어요. 토미 뭐라고 했는데 제가 브랜드를 잘 몰라서. 그런 걸 보면 김건희 씨가 부하들 같이 함께 일하는 멤버들한테 입막음용인지 격려용인지 그런 것들은 상식적으로 있지 않았을까라고 추정은 됩니다.
◎ 박정호 > 그래요. 이 두 사람이 오늘 나와서 조사를 받는데.
◎ 신용한 > 아마 거의 실체적 진실이 많이 드러날 걸로 보여져요.
◎ 박정호 > 진실을 얘기할까요?
◎ 신용한 > 왜냐면 실권이 완전히 살아 있을 때는 이들도 겁도 먹고 여러 가지 얘기를 못 했겠지만. 물론 지금도 이들은 그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현재도 같이 수행도 하고 지원도 하는 거죠. 어제 병원도 같이 갔다는 거니까 완벽히 100%를 말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실체적 진실에 가깝게 상당 부분 보고 들은 거를 얘기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곧 김건희 씨가 구속될 것 같다라는 느낌은 자기들도 갖고 있는 거죠. 그 정도 모르겠습니까. 변호인들하고 대책 회의를 수도 없이 했겠죠. 당연히. 지난번에 그 아크로비스타에 유경옥 씨가 변호인하고 같이 밖에서 만나서 대동하고 들어가는 장면도 목격이 됐어요. 현장에서 본 지인이 바로 저한테 전화를 준 적이 있어요. 실제. 대책 회의를 많이 했겠죠. 어떻게 말을 맞추고 입을 맞추고 하는 얘기도 했겠죠. 상식적으로 보면. 그렇지만 여러 가지 이제 객관적으로 나온 증거들이 있기 때문에 옛날처럼 권력이 있을 때처럼 다 묻고 가진 못 할 거다라고 보여집니다.
◎ 박정호 > 진실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김건희 지난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고가의 진주목걸이 출처 이것도 특검이 보고 있는데. 이게 참 눈길을 끄는 부분이 일본 왕실에 귀금속을 납품하는 미키모토 사의 제품이다.
◎ 신용한 > 뭐 이천만 원 대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한국에는 없다라고 하더라고요. 그 저기가.
◎ 박정호 > 어디서 났을까요. 2008년인가 철수했다 그래가지고. 이게 어디서 났을까. 참.
◎ 신용한 > 하하하. 그렇죠. 그게 뭐 어디 가서 본인 돈 주고 샀으면 자신 있게 샀으면 재산 목록에 등기를 했겠죠.
◎ 박정호 > 유럽에서 샀거나 그러면 등록을 했을 텐데 그렇지 않다.
◎ 신용한 > 예. 자기 돈 주고 입증할 수 있으면 당연히 등재를 시켰겠죠.
◎ 박정호 > 누구 겁니까. 그러면 이 목걸이.
◎ 신용한 >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뭐 알려지기는 여러 이제 썰들은 나오지만.
◎ 박정호 > 나토 신 씨라고 우리가 막 불렀던 이원모 비서관 부인. 그 나토에 같이 갔던 민가인 신모 씨 아니냐. 출처가. 그런 얘기도 있고.
◎ 신용한 > 그라프 목걸이도 그 사람 거 아닌 걸로 그 사람 거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빌려준 사람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씨 성을 가진 다른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정호 > 어쨌든 김건희가 직접 돈 주고 산 건 아닐 거라고 지금 보여진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것도 특검이 들여다보고 있고. 또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의 휴대전화 전원이 부산에서 잠시 켜졌다 이것도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
◎ 신용한 > 그거는 이제 저한테 제보를 해주는 분은 그거는 성동격서. 일종의 미끼 전략일 거다라는 얘기입니다. 밀항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밀항에 대한 부분은 이제 이런 소위 전과를 살고 기존에 이제 이기훈 씨는 비슷한 전력의 전과가 있습니다. 땡땡땡 글로벌이라고 하는 코스닥 사 주가조작을 통해서 이미 전과가 있습니다. 그때도 이제 앞방에 이제 한 땡땡 이런 사장들 앞에 세우면서 여러 가지 주가조작, 그리고 차익을 취해서 여러 범죄가 형성됐던 건데. 하다 보니까 이 사람은 다시 이제 감옥에 가기 싫은 거겠죠. 밀항에 대한 거는 최근에 존버킴 때문에 더 유명하게 됐었죠. 김상민 부장검사 나오면서 존버킴이 다시 등장을 했고 존버킴이 전라남도 쪽 당진인가 그쪽에 있는 조그만 항구에서 가다가 기상이 악화돼서 풍랑 이런 것들 때문에 배가 다시 돌아오는 바람에 붙잡혔죠. 그래서 아마 구체적으로 군산 쪽의 항, 밀항 얘기도 나왔던 거예요. 이기훈 씨 관련해서. 근데 그게 다 이제 페이크. 일종의 교란 작전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예요. 저한테 알려준 분이. 왜냐면 이들이, 삼부토건 이런 것들을 작업을 할 때 일산의 오피스에서 소위 프로들이 같이 모여서 인수자금을 대는 거, 그다음에 앞에 빌드업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것, 그때 이제 정점에서 이들이 집단적으로 매각을 하면서 속칭 까대기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시장에서 아마 일순간에 매도를 하고 하면서 차익을 크게 갖고 그러는 모양입니다. 그런 걸로 꽤 유명하게 됐고 이분이 실제 가져간 돈이 170억이라는 거예요. 조성옥 씨는 200억, 이기훈 씨가 170억. 그러면 도피자금은 충분할 거 아니에요. 상식적으로 보면. 그래서 처음에 이제 이기훈 씨가 논현동 쪽의 호텔에서 조성옥 씨, 이일준 회장 이런 사람들하고 회의할 때는 나갈 것처럼 했었나 봐요. 맨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줄줄이 조사를 막 받게 된 거죠. 정작 본인 나가기 전에 나는 감옥, 감방은 단 하루도 못 있는다고 하면서 특검하는 동안에만 도망가면 돼라는 말을 본인 입으로 합니다. 그리고서 이제 도주를 하는데. 그들을 잘 아는 사람들의 얘기는 도심지 한복판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제가 이제 거꾸로 물어봤거든요. 그러면 밀항을 하거나 밀항이 안 된다 그러면 혹시 사찰이나 이런 데 숨어드는 경우 영화 같은 데 보면 많이 나오잖아요. 혹시나 그런 케이스가 있지 않느냐 했더니 더 잘 안다는 거예요. 요즘은 사찰 이런 데 갑자기 이상한 외부인이 오면 사진도 찍고 막 신고도 하고 막 이러잖아요. 오히려 더 잘 들킨다. 도시 한복판에 오피스 이런 데 숨어들어 있고 뭐 동거녀라든지 생필품을 누가 조달해주고 통신 같은 거를 아예 다른 사람이 아예 했을 때 더 잡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교란 작전일 가능성이 꽤 높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런 단서는 있겠죠. 부산에서 누군가가 켰다면. 그거를 알고 받아 가서 킨 사람이 있을 거 아니에요. 본인이 아니더라도. 그러면 이제 그 연결 고리가 집힐 순 있겠죠.
◎ 박정호 > 그렇네요. 꼬리를 밟아나가면 혹시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경찰이 지금 들여다보고 있다라고 지금 알려지고 있고. 또 김건희 목덜미를 잡았던 남성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 신용한 > 네. 외자인데요. 무속인 심모 씨인데.
◎ 박정호 > 심모 씨. 건진법사 제자.
◎ 신용한 > 이름이 심모랑 비슷해요. 이분이 이제 처음에는 동해 황하영 회장 아들 황종호 씨로 알려졌었죠. 그렇게 알려졌던 이유는 일곱 시간 통화, 이명수 기자가 전화하고 했던 그 상대로 알고 황종호 씨죠라고 누가 물어요, 기자가. 그때 네하고 이 사람이 대답을 해요. 그래서 이제 황종호 씨로 잘못 알려진 건데. 그 사람은 황종호가 아닙니다.
◎ 박정호 > 건진법사 제자 심 씨인데. 지난해 해외로 보내졌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 신용한 > 뭐 그렇게 이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캐나다로 보내졌는데 런던으로 가 있다.
◎ 박정호 > 계엄 두 달 전에.
◎ 신용한 > 네. 그런데 또 뭐 얘기 들어보니까 또 다른 나라로 갔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 박정호 > 이거 왜 그랬을까요. 이 인물도 중요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 신용한 > 가까이서 실제로 외부에 알려진 것과 달리 소위 말하는 실세 그룹. 굉장히 가깝고 힘이 있는 그룹이 누구였냐 했을 때 이 사람이 잘 꼽힌 적은 없었잖아요. 그런데 주변 인물들이 상당수가 이 사람이 굉장히 실세처럼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실제 에피소드 중에 뭐가 있냐면, 제가 객관적으로는 뭐 확인을 더 해봐야 되지만 그런 에피소드로 그들 속에서 나온 얘기가 황종호 씨가 처음에 자기가 관저팀으로 바로 갔어야 되는데 시민사회수석실 쪽으로 행정관으로 배치가 된 것도 심모 씨가 배척을 해서 그렇다라는 썰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그쪽에 있는 사람들이 하던 얘기가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이 사람, 이제 황종호 씨가 힘이 있다라고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뭐 === === 할 때. 그런데 실제로 무속인 심 땡 씨가 상당히 그런 영향력이 있다라고 말들을 해주고 있습니다.
◎ 박정호 > 그런 영향력이 있는 중요한 사람이다. 근데 왜 계엄 두 달 전에 밖으로 나갔을까.
◎ 신용한 > 아마 이제 많은 들려 나오는 얘기들을 보면 한남동에 거의 매일같이 갔던 분도 있어요 실제로. 김건희 씨 친구입니다. 등등이 이제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작년 초 3월경부터 좀 느낌이 이상했다. 9월경에는 아 이거 큰일 내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라는 얘기를 합니다. 밖에 지인한테. 그 얘기는 계엄에 대한 징후를 이미 거기서 가까이서 본 사람들은 어느 정도 다 알 수 있었다라고 보여지는 거죠. 단순히 뭐 윤석열과 노상원 등등만 조용히 준비를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빡 나온 게 아니라 유기적으로 여러 어떤 흐름 속에서 얘기들이 많이 나왔다. 심지어 그러니까 혹자들은 이거 설계 단계부터 다 김건희 씨도 참여한 거 아니냐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거죠.
◎ 박정호 > 그래요. 이 심 씨의 행방, 또 어떤 일을 했을지 여기에 대해서도 특검이 포함해서 들여다볼 거고.
◎ 신용한 > 오늘 이제 3인방이 소환되니까 그런 재미난 에피소드가 나왔던 거죠. 심 씨가 숫자 잘 맞추는 걸로 유명했고 색깔 같은 거 잘 맞추는 걸로 유명했는데. 숫자 같은 거는 사실은 마술적 요소처럼, 마술이 이제 트릭이잖아요. 맞추기 쉽지 않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코바나에서 같이 있었단 말이에요 이 사람이. 지금 이제 어제오늘 3인방 소환하니까 그들 사이에서 나왔던 아주 유명한 얘기가 있어요. 이상하더라. 자기 개인만 알 수 있는 거를 너무 잘 맞추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용하다고 했겠죠.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자기 PC를 자꾸 들여다보는 것 같다. 심지어 폰의 메시지 같은 것도 몰래몰래 살짝살짝 들여다보는 것 같다라는 게 이제 코바나에서 흘러나온 얘기에요.
◎ 박정호 > 알겠습니다. 자 지금 저희 오마이TV가 두 현장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 김선교 의원 이렇게 붙어 있는 거 보이시죠? 바로 김선교 의원실 모습인데. 일단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떤지 말씀을 드리면 문이 잠겨 있습니다. 잠겨 있고. 안에 사람이 있는데 잠겨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아무도 안 나온 것인지 문이 잠겨 있습니다. 잠겨 있고요. 그리고 기자들은 전부 대기 중이에요. 안에 다 대기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일단은 특검 쪽에서 도착을 아직 안 한 걸로 판단이 됩니다. 이런 상황. 근데 특검에서 오늘 압수수색 한다고 했기 때문에 올 거예요. 올 거고요. 지금 시간이 9시 30분인데 아마 곧 도착을 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옆에 보면 아크로비스타 모습입니다. 여기도 특검이 압수수색 한다라고 지금 돼 있고 기자들도 많이 와 있는 상황인데요. 김건희 특검이 이렇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평 의혹에 있어서, 양평 공흥지구 의혹 여기에 대해서 특검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현장 함께하고 계시고. 국민의힘 상황도 저희가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한동훈 전 대표가 어제 안 나간다 나 그런 얘기를 했어요.
◎ 신용한 > 제가 이제 방송에서 아마 출마 못 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장 쪽을 들여다볼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그렇게 추정했던 이유는 41.15의 함정을 봤습니다. 그 와중에도 41.15%나 얻었다 졌잘싸를 계속 외치고 있었어요 이들이. 홍준표, 2017년에 24%를 가지고도 졌잘싸를 외치면서 바로 당 대표가 됐거든요 그때. 근데 심지어 이들은 내란을 일으키고 그거에 대해서 반성 사과도 안 했는데 41.15%. 그래서 졌잘싸를 외치면서 또 실권을 잡을 것처럼 쭉 왔어요 분위기가. 그러니 앞뒤를 다 이렇게 보고 거기다가 전유관, 길계 전한길 씨까지 와서 난리를 치고 하고 있죠. 전체 판을 보니까 쉽지 않아 보이죠. 자기랑 한때는 잠시 같이하는 것처럼 보였던 장동혁이나 이런 사람들 다 돌아 있고. 바로미터가 됐던 게 지난번 원내대표 108명, 107명 의원 중에서 투표를 해보니까 30표 밖에 못 얻었다. 나머지는 다 그러면 반대쪽이다. 대체로 민주당하고 조금 다른 게 그들은 위원장이나 이런 사람들이 했을 때 줄나래비 투표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조직이에요. 그런 집단들이에요. 그러면 여전히 윤 어게인이 완성돼있는 정당이구나. 윤 쪽의 힘이 그렇게 여전히 세다는 거죠. 그러니까 김문수 씨도 전한길이나 김계리 씨에 대해서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 사람이. 표를 얻기 위해서. 그런 상황을 보고 야 지금 나가서 무슨 개혁 혁신 뭐 이런 거 외쳐 봐야 안 되는 거고. 또 바꾸는 데 불쏘시개도 안 되는 거고. 결국 불쏘시개는커녕 본인이 불에 타 죽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래서 계속 기웃기웃 서울시장에 대한 얘기가 나온 지 벌써 한 달 됐습니다.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 박정호 > 그니까 당 대표가 되게 되면 내년에 지방선거도 있는데 지방선거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어차피 나가봤자 1년짜리도 안 된다. 잘못하면. 그런 생각 할 수도 있고.
◎ 신용한 > 아니 그러니까 이제 지방선거를 패하는 것까지는 부차적인 건데요. 큰 장이 서는 거잖아요. 장의 규모로 보면 지선, 총선, 대선이에요. 돈이 많이 풀리고 뭐 이렇게 전체적으로 하는 선거로 보면 지선이 규모가 더 크죠. 지선은 이제 광역도 있고 기초도 있고 의원까지 있기 때문에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그 큰 장을 포기를 한다 쉽지 않은 거죠. 사실은 또 한동훈 씨는 이미 말이 되어 있단 말이죠. 말이 뛰어야만 마주든 기수든 조련사든 베팅하는 사람이든 뭔가 떡고물이 떨어지게 돼 있는 그런 구조잖아요. 이 판이. 그런데 이제 말이 멈춘다 하면 이제 주변이 난리가 난단 말이죠. 그런데 그걸 감수하고 이번은 멈춘다. 판에 있어서 도저히 안 된다 그 얘기는 이제 국힘은 도저히 혁신이 안 된다.
◎ 박정호 > 그래요. 혁신이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한동훈 전 대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퇴행 세력이 극우의 스크럼을 짠다면 우리는 희망의 개혁연대를 만들어서 전진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 신용한 > 말은 아름다운 말이지만 퇴행 세력 중에 본인도 포함된다는 거를 반드시 생각을 해야 되겠죠. 그리고 희망의 개혁연대라는 말이 왜 이렇게 공허하게 들리죠.
◎ 박정호 > 희망의 개혁연대. 근데 지금 보면 안철수, 조경태 이런 후보들이 나와서 우리가 이제 힘을 모아서 친윤 세력을 좀 몰아내자 진짜 개혁을 해보자 이런 얘기 하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신용한 > 그러면 제가 이제 거꾸로 질문 하나 드려볼게요. 요즘은 사람들이 굉장히 바쁜 시대고 모바일 미디어 시대 이미지적 사고가 굳어져 있습니다. 딱 봐서 어떤 글이나 장황한 저런 문장으로 사람들이 판단을 하지 않고요 원컷 원프레이즈. 사진 한 장에 딱 글 하나. 이런 걸로 해서 이미지적으로 많이 사고를 한단 말이죠. 지도자를 바라보는 시각도 그런 경우가 많더라는 거죠. 물건 파는 거랑 비유해보면 사람이라고 하는 상품을 가치를 부여해서 투표를 하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지금 쭉 이름 불러줬잖아요. 안철수, 조경태, 또 누구누구 한번 대보세요. 그들을 이미지적으로 사고했을 때 그들에게 희망의 개혁연대 이런 느낌이 있습니까.
◎ 박정호 > 그렇네요. 혁신위원장도 윤희숙 전 의원인데.
◎ 신용한 > 그분을 봤을 때 혁신의 이미지가 있습니까? 지금 그들이 집단적으로 놓치고 있는 게 그 어떤 완전 프레시한 사람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이미 쳇바퀴 돌 듯이 계속해서 그 나물에 그 밥, 계속해서 그 나물에 그 밥들이 최전선에 서 있기 때문에. 이미지적으로 사고하는, 그건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비슷한 패턴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 이미지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카를 구스타프 융 심리학자죠. 세계적인. 상징과 조작이라는 책도 있고 하잖아요. 보면 어떤 걸 관철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미지를 만들고 스토리를 입혀서 상징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사람의 상징이 없는 거죠. 누가 딱 등장했을 때 아 저 사람이면 반드시 개혁의 칼을 정말 제대로 한번 휘두를 거야. 저 사람 바늘로 찔러도 피도 안 날 정도로 옆에 이상한 사람들하고 타협 안 하고 뭘 할 거야 하는 이미지가 아무도 없는 거죠.
◎ 박정호 > 그래요. 어제 주진우 의원도 출마 선언했는데 뭐라고 했냐면 싸울 줄 아는 대표를 자임을 하면서 젊고 강한 보수 재건. 과거와 단절하겠다 이렇게도 얘기를 했는데 이건 어떻게 보셨습니까.
◎ 신용한 > 예. 싸울 줄 알죠. 허공에다 대고. 많이 싸웠죠. 기존에 이제 김민석 총리 청문회를 본인 청문회로 만들고 많이 싸웠죠. 허공에 이제. 제가 지난번에 세르반테스 돈키호테를 얘기했는데. 풍차. 허공에 이제 돌진을 하죠. 허공에 칼을 많이 휘두르겠죠. 방구석 여포라고 많이 비유하잖아요. 방구석 여포가 될 가능성이 높죠. 아마 저거는 본인이 이제 자기방어용이라고 이미 많이 언론에 나와 있더라고요.
◎ 박정호 > 결국에는 특검 수사 앞두고 방어용의, 정치적 방어막을 친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고.
◎ 신용한 > 뒤집어 보면 저분이야말로 찐윤 중에 찐윤이라고 불리지 않았어요?
◎ 박정호 > 윤석열, 사실은 채 해병 사건 관련해가지고 법률비서관 하면서 전화 받았던 인물 아닙니까 윤석열한테.
◎ 신용한 > 그러다가 또 한동안 친한계로 갔다라고 알려져 있었고.
◎ 박정호 참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 신용한 > 지금은 또 아닌 것 같아요. 보니까.
◎ 박정호 > 저러고 있고. 근데 국민의힘에서 당권 싸움도 있지만 또 이제 정부 여당을 향한 강한 비판의 드라이브를 거는 것 같은데. 강선우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거론하고 있고 거기다가 강선우 후보자 같은 경우는 윤리위에 제소하는 이런 상황까지 가고 있는 것 같아요.
◎ 신용한 > 의원직도 아예 그냥 옷 벗어라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여기서 이재명 대통령의 혜안이 돋보이는 거죠. 오래전 얘기죠 벌써. 최근에 한 얘기가 아닙니다. 강을 건널 때는 물소 떼의 전략을 써야 된다. 들소 떼처럼 한꺼번에 쭉 가면서. 그 전략이라는 게 뭐겠어요. 결국은 마지막에 쳐진 한 마리 두 마리 정도가 이제 악어나 하마나 이렇게 공격을 당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미 다 강을 건넜습니다. 이미 이제 강을 건넜어요. 전체적으로 집단적으로 잘 건너갔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진숙, 어나더 이진숙 그리고 지금 강선우 의원 둘 이렇게 이제 낙마가 됐죠. 그런데 진짜 그런 작전이 아니었다 그러면 하나 내주면 두 개 세 개 나중에 짐보따리 다 내놔라.
◎ 박정호 > 지금 그런 분위기에요. 지금 국민의힘이 지금.
◎ 신용한 > 예. 그렇게 하고도 남을 사람들이죠. 왜냐하면 자기들 문제 혁신이나 개혁은 물 건너가 있고 도저히 추동력도 못 만들고 인물도 안 되고 하니까 남는 방법은 뭐예요. 남의 뒷다리 잡는 거 딱 하나 남는 거죠. 거기에 이제 벼랑 끝 전술에 익숙합니다 이들도. 죽기 살기로 자기가 이걸 붙잡아야만 안 떨어진다라고 생각하고 전혀 헛발질. 그런데 그거에 대한 국민의 시각은 딱 답이 나와 있는 거잖아요. 19였던 게 17 떨어지고 이제 서울에서 11을 의미가 큽니다. 왜냐면 NBS 기준으로 서울이 국민의힘이 꽤나 상대적으로 잘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전국 평균보다 한참 밑에 있다? 굉장한 메시지가 있는 거죠. 그래서 제가 위헌정당해산 심판청구까지 갈 것도 없다. 그거보다 가장 빠른 거. 위헌정당해산 청구를 하려면 헌재도 얼마나 스트레스이고 정당도 얼마나 스트레스예요. 그 스트레스 주기 전에 우리 국민들이 먼저 지지율에서. 소위 단 단위 한 자릿수로 떨어져 버리면 자기들끼리 버틸 수 있어요? 진짜 추풍령도 못 넘는다 자기들이 스스로 자인하듯이 영남 자민련 뭐 이렇게 표현 많이 했잖아요. 그렇게 쪼그라들면 자기들 내에서 못 견딜걸요. 내년도 지선 어떻게 치러요. 그러니까 뭐 다시 헤쳐 모인다든지 전체적으로 진짜 석고대죄를 하고 다시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나올 수 있는 거죠. 그런 거 나오기 전에 우리 국민 손으로 단 단위. 옛날 박근혜 마지막이 4%인가 된 적이 있어요. 그렇게 확 그냥 국민의 손으로 우리 국민들이 먼저 해결해 주는 게 더 빠르겠다.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 가운데 강선우 의원을 공격하면서 송원석 비대위원장 의원직 사퇴 요구까지 하고 있던데. 사실 송 비대위원장은 지난 2021년 4·7 재보궐선거 개표 당시 상황실에서 내 자리 없다 그러면서 당직자를 걷어찼잖아요. 정강이 걷어찬.
◎ 신용한 >
그러니까 갑질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 집단이거든요.
◎ 박정호 > 그러면서 나는 내가 사과하고 탈당했었다. 두 달 만에 복당을 신청했는데 어쨌든. 그런 얘기까지 하고 있던데. 아 이거 뭡니까. 이런 생각은 과거의 자신들의 생각은 안 하고 지금 계속 공격만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에요.
◎ 신용한 > 남의 눈에 티끌은 잘 보이고 자기 눈에 들보는 안 보이는 거죠. 자기 게 훨씬 더 허물이 많고 큰데. 어쩔 수 없어요. 저들은 지금 유일한 생존 방법이 뒷다리 잡고 허리춤 잡고 물고 늘어지는 것 이상도 이하도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떤 정책적인, 물론 정책은 주로 여당이 끌고 가는 거지만 지금 집권해서 두 달 정도 이렇게 쭉 흘러오는 중에서 야당에서 건전한 뭐를 했다 이런 얘기 단 한 번도 못 들어봤잖아요.
◎ 박정호 > 그런 것도 없고. 국민의힘이 혁신한다 쇄신한다 그러는데 전혀 바뀌는 것 없이 전한길이 들어와서 십만 명 당원 얘기도 하고 있고 김계리 변호사도 들썩들썩 유튜브도 하고 있고 이런 모습을 보면 윤석열이 탈당을 했다고 하지만 결국 그 당은 찐윤당 언더친윤이 지키고 있는 그 당이 되는 거죠.
◎ 신용한 > 윤 어게인이 완벽히 완성돼있다는 걸 매일매일 자기들이 스스로 입증을 해주고 있죠.
◎ 박정호 > 바꾸지 않고 있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의 상황 점점. 지하 1층만 있나 했더니 자하 1층, 2층, 3층, 4층 계속 파고 내려가는 그런 느낌이 드는 그런 정당의 모습이고.
◎ 신용한 > 처음에는 그냥 지하로 떨어졌던 건데 지금은 자기들이 파요 지하를. 계속 파요. 거기서 정말 땅바닥을 긁으면서 석고대죄를 하고 어떻게 헤어나올까를 고민해야 되는데 계속 지하를 파고 들어가고 있어요. 거기에 이제 한 숟가락 더 얹어서 홍준표. 지금은 이제 정계 은퇴가 아니라 국민의힘 은퇴죠. 국민의힘 은퇴를 한 홍준표 씨가 계속 옆에서 옆구리를 찌르면서 염장을 지르고 있죠. 남 얘기하듯이 어제도 장황하게 썼더라고요.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니까 결국 자화상에 대한 얘기이기도 하더라고요 그 사람도. 서로 자살골을 마구 넣고 있습니다.
◎ 박정호 > 마구 넣고 있고. 자 지금 김선교 의원실의 모습. 아직까지 특검 쪽에선 도착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문은 계속 잠겨 있는. 상황 변화가 없고. 김건희 집, 아크로비스타도 압수수색 시도가 되고 있습니다.
◎ 신용한 > 그런데 이제 지난번에 권성동 의원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변호인 올 때까지 기다린다 해서 한 40분 가까이 지연이 됐잖아요. 그러면 지금 만약에 이제 들어가 있다 그러면 상관이 없는데 압수수색 한다라고 속보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저 상태가 만약에 안 들어갔다라고 하면 파쇄기 다 있잖아요. 그리고 저희가 농담했지만 심지어 안에 화장실도 있잖아요. 그러면 이 시간, 지금 속보 받은 지 한 시간 정도 지났잖아요. 그러면 엔간한 거는 다 처리를 할 수도 있다.
◎ 박정호 > 그렇네요. 그게 걱정이 됩니다. 빠르게 압수수색이 있어야 된다라는 거고.
◎ 신용한 > 예를 들어 USB 같은 경우 포렌식하고 이렇게 버리는 거 아니라. 제가 그래서 농담했잖아요. 밖에 그 의원실 밑에 화단도 잘 봐야 된다고.
◎ 박정호 > 던지기로 던져 버릴 수가 있다. 그리고 이 말씀 하셔서 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곧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고백을 할 거다. 양심고백 할 거다 이거 어떤 내용입니까.
◎ 신용한 > 제가 이제 화요일날 아침 방송을 마치고 나오는데 이제 모 인사가 제보를 준 게. 쌍방울 내부에서도 상당히 이제 일종의 격론이죠. 푸념 겸 격론이 있던 게 그냥 처음부터 있는 대로 다 말하고 그냥 불고 했으면 이미 다 끝나고 몇 년 형 이렇게 좀 쉽게 될 수도 있었는데 중간에 입장 바꾸고 해외로 갔다가 또 오고 왔다 갔다 하면서 전 정권, 그러니까 윤 정권이죠 그리고 현 정권 양쪽으로부터 다 배척이 됐다라는 식의 여러 푸념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배상윤 씨는 아예 나가 있었잖아요. 나가 있잖아요 지금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등 여러. 지금은 뭐 캄보디아 있다라고 얘기를 하던데. 그러면 아예 나가 있었으니 그 사람은 이제 와서 새롭게 조사가 시작되는 셈이잖아요. 근데 이 사람은 이제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하는 게 막 있다 보니까 법원 입장에서 판결을 하는 사람도 재판관 입장에서도 더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내부의 임원들도 굉장히 푸념하듯이 되면서 8월 처음에 초라고 했는데 시점이야 뭐 서로 여러 가지 조율이 있겠죠. 심지어 이제 배상윤 씨와는 굉장한 공동체인가 봐요. 그래서 배상윤 씨가 들어오면 같이 할 수도 있다라고 이제 얘기가 나오는 거죠.
◎ 박정호 > 양심선언 기자회견을.
◎ 신용한 > 네. 배상윤 씨는 굉장히 그런 쪽의 머리가 좋다라고 해요. 여러 가지 솔루션도 내고 하는 머리가 훨씬 좋다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면 이제 들어왔을 때 하게 되면. 지금서 기자회견 한다는 뜻은 뭐예요. 배상윤 씨가 이미 예고를 했잖아요. SBS랑 단독 인터뷰하면서 입장이 180도 바뀐 얘기를 했잖아요. 그러면서 180도 바뀌는 얘기를 한다 그러면 만약에 이제 뭐 회유를 받았다 뭐를 했다라고 한다면 이것도 큰 파장이겠죠. 거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게 지금 진도가 많이 나가 있는 이화영 부지사에 대한 재판에 또 직격타. 그러면 앞의 1심이 잘못됐다는 거잖아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 거니까. 1, 2심이 이제 완전히 뒤집어질 수도 있는. 사실관계가 바뀌는 거니까요. 그냥 가치판단이 바뀌는 게 아니라 전제 사실이 바뀐다 그러면 그것도 또 큰 파장이 있겠다. 여러 아주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박정호 > 김성태 전 회장의 진술이나 이런 거에 많이 의존이 돼서 검찰 수사가 진행이 됐고 재판까지 온 거 아니겠습니까.
◎ 신용한 > 우리가 뭐 생각해보세요. 지금 구속돼 있는 김용 전 실장 같은 경우에 창밖에서 뭐가 보였니 안 보였니 햇빛의 각도가 어떻게 해서 주머니에다가 무슨 박스를 넣는 거, 저 외투를 두꺼운 거에다 넣니 마니 현장 그거까지 다 했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 필리핀에서 7억 원 정도를 줬다라고 했을 때 그럼 검증해야 될 거 아니에요. 최소한도로 그런 중한 저기를 하려면. 다 그 사람 진술이잖아요. 근데 그때 밝혀진 영상을 보면 그날 밤에 만취가 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들에 대한 것 하나 없이 그 진술에 따라서. 분명히 국정원 리포트에도 리호남도 가 있지 않다는 것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 대북송금 등등에 대한 거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랑 아무 관련이 없다 배상윤 씨가 일단 말을 했고. 그에 이어서 배상윤 씨 인터뷰에서 얘기를 했잖아요. 근데 이미 사실 저희 비즈니스 필드에 있던 사람들은 그때 광범위하게 소문 들은 게 있었어요. 그 쌍방울 자회사 나노스의 주가 부양을 위해서 선수들이 그렇게 스토리를 짜서 하는 거다라고 밖에는 필드에는 소문이 그렇게 다 나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재명 지사를 거기다 껴다 붙인 걸로 보여지는 거죠.
◎ 박정호 > 네. 참 이제야 진실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 특검 수사도 우리가 보면, 어떻게 보면 특검이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을 할 그런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해서도 진실이 이제 드러나고 진실의 문이 열리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양심고백을 통해서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검찰이, 또 김성태 씨가 왜 그런 진술을 하고 검찰은 왜 그런 수사를 했는지 밝혀내야 된다.
◎ 신용한 > 제가 화요일날 그 얘기 말씀드리고 나서 그날 오마이에서 보도가 있더라고요. 쌍방울 측에서 입장을 선회하는 그런 어떤 입장이 어느 정도 누구로부터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실제 이제 제가 말한 것처럼 바뀌는 그런 보도가 나오더라고요.
◎ 박정호 > 그래서 진실의 문이 열리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알겠습니다. 교수님 여기까지 말씀을 좀 들어보고 저희가 또 다음 주에 말씀을 더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신용한 > 네.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할 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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