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멈춰…승객 87명 공중서 2시간 고립

김인희 2025. 7. 20.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3시 56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내 설악 케이블카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87명이 2시간 넘게 공중에 고립된 상태로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

사고가 나자 케이블카 업체가 고장 부품을 수리해 사고 발생 2시간 10분여 만인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케이블카 운행이 재개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케이블카 승하차장 인근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고립 승객의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해 응급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압 계통 고장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
인명피해는 없어…건강 이상여부 확인 중
설악산 케이블카 멈춤 사고 현장ⓒ연합뉴스

20일 오후 3시 56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내 설악 케이블카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87명이 2시간 넘게 공중에 고립된 상태로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

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유압 계통에 이상이 발생해 케이블카가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행선 케이블카에 42명, 하행선 케이블카에 45명 등 총 87명의 탑승객이 케이블카 속에 갇혔다.

사고가 나자 케이블카 업체가 고장 부품을 수리해 사고 발생 2시간 10분여 만인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케이블카 운행이 재개됐다.

이 사고로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케이블카 승하차장 인근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고립 승객의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해 응급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물 등도 탑승객에게 전달된 상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케이블카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설악 케이블카는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700m 정상인 권금성 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