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한미연합군사령부, 통·번역 인력 양성 협약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한미연합군사령부(부사령관 강신철)와 지난 11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한 한미연합군사령부(ROK-US Combinded Forces Command(CFC), 이하 연합사)에서 통·번역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과 연합사 강신철 부사령관을 비롯해 성신여대 윤태진 창의융합대학장, 김장욱 창의융합대학 영어교육과정 책임교원과 연합사 강인규 부참모장, 박용철 기참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는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United States Forces Korea(USFK)]을 통합 지휘하는 기관으로, 정치·외교 및 국방·안보 분야 통·번역 전문가 활동과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통·번역 프로그램 및 경진대회 상호 참가 ▲연합방위체계를 포함한 안보 교육과 캠프 험프리스 기지 견학 프로그램 운영 ▲통·번역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적 자원 상호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정치·외교 및 국방·안보 분야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통역과 번역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 모델이 교육의 현장 밀착도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사 강신철 부사령관은 “연합작전 환경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은 작전의 성과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은 연합사가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번역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한미 동맹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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