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 ‘학교와 함께하는 노동인권교육’...학생들 큰 호응

김태영 2025. 7. 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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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학교와 함께하는 노동인권교육'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영태 센터장은 "지난해 참여한 중·고등학교 및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교육대상을 초등학교까지 처음 확대 시행했다"며 "학생들이 노동에 대한 건전하고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세심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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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학교와 함께하는 노동인권교육' 강의 모습.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학교와 함께하는 노동인권교육’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까지 총 30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첫 교육은 지난 4월7일 안양문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은 △노동3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 △초중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노동의 개념과 가치 △모둠 수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 및 현장 사례 경험 등을 통해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동자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내가 거치는 길, 미래의 나, 하나의 사람”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노동의 사회적 통념에 대해 인식하고 내 주변 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지난해 참여한 중·고등학교 및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교육대상을 초등학교까지 처음 확대 시행했다”며 “학생들이 노동에 대한 건전하고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세심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18개 중·고등학교에 이어 올해에는 총 22개 초중고 학생 8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존중 감성을 함양하고, 부당한 권리 침해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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