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공기관 최초 범용 생성형 AI 챗봇 'KEMI' 개발 완료

임은석 2025. 7.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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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16일 공공기관 최초이자 유일의 다목적 범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인 'KEMI(KOSPO Evolving Mind Innovation)'의 개발을 완료했다.

김경민 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장은 "남부발전은 2023년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KEMI는 다목적 범용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에 성공한 공공의 유일 사례로, 공공기관의 AI 도입에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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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생산관리·업무 지원 등 내부 활용 생성형 AI 솔루션 설계
8월 중 공식 서비스 오픈…사용자 경험 개선·보안성 강화 주력
16일 한국남부발전이 개발한 다목적 범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KEMI(KOSPO Evolving Mind Innovation)' 첫 화면.ⓒ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16일 공공기관 최초이자 유일의 다목적 범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인 'KEMI(KOSPO Evolving Mind Innovation)'의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가오픈 상태에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 공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KEMI는 단순한 정보검색을 넘어 전력 생산관리, 고객 상담, 내부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생성형 AI 솔루션으로 설계돼 공공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KEMI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약 1년에 걸쳐 코난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개발됐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AI 전문가와 사내 직원이 진행한 성능평가에서 평균 91점을 획득하며 공공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성형 AI로 완성도를 확인했다.

올해 8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현재 현업 전문가 그룹인 'AI프론티어' 20명과 AI디지털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가오픈 단계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 개선과 보안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새 정부가 AI 기술의 공공 활용 확대 및 민간 혁신 지원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한 가운데 KEMI는 이러한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내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돼 국내 AI 생태계의 자립화와 데이터 주권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KEMI는 정식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인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발전소 운영 효율화, 데이터 분석과 예측, 문서 작업 효율화, 고객 응대 자동화, 내부 교육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KEMI 개발에 있어 AI 모델 최적화, 다중 복합 RAG 구현, KEMI 개발 플랫폼 설계 등 핵심 기술을 지원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민간 기술력을 공공분야에 성공적으로 접목하여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했다.

김경민 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장은 "남부발전은 2023년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KEMI는 다목적 범용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에 성공한 공공의 유일 사례로, 공공기관의 AI 도입에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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