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튜터·논술멘토링까지…'서울런'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진화
AI튜터, 1:1 논술멘토링, 학습 속도 느린 초등학생 위한 학습지원 시범사업도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인 '서울런'이 올 하반기부터 실시간 AI 튜터, 1:1 논술 멘토링, 조금 느린 아이 맞춤형 진단·지원체계 등 고도화된 학습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원 대상도 다자녀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까지 넓어진다.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유명 사설 온라인 강의와 1: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달부터 서울런 회원들은 기존 22개에서 24개로 확대된 학습사이트에서 유명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무료·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스크림홈런 중등(교과)과 패스트캠퍼스(비교과)를 통해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자의 학습 수준과 진로 목표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진로 준비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대표적으로 중·고등학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AI 튜터'가 있다. 인공지능(AI) 공부앱 '콴다(QANDA)' 시스템을 활용해 학습 중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사진이나 텍스트로 올리면 전문 강사의 동영상 풀이 등이 신속하게 제공된다.
'조금 느린 아이 맞춤형 지원' 서비스는 또래보다 기초 학습 역량이 부족한 초등 저학년 50명에게 전문심리상담센터의 사전·사후 학습능력 검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전략을 설계해준다.
'1:1 논술 멘토링'은 입시 준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논술 지도 역량을 갖춘 멘토와 주 1회 2시간씩 1:1 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민간 후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과 다자녀 가구까지 서울런 혜택을 확대한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구분 없이 학습을 지원한다. 센터별 수요조사를 통해 500여명의 학생을 센터 단위로 선발 후 연말까지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 온라인 학습 콘텐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 시민 중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에게도 서울런을 제공한다. 1년간 약 7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는 시범사업 후 확대 여부와 방안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서울런의 대상자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대상 또한 확대해 촘촘한 학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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