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약초원 개소...'신약 개발' 속도 낸다

함광렬 기자 2025. 7. 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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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남측 부지에 조성...10일 개소식
제주대학교 약초원 조감도. (자료=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가 약초원을 개소하고,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제주대학교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남측 부지에 조성된 제주대학교 약초원에서 약초원 개소식을 개최한다.

제주대학교 약초원은 2019년 3월에 승인된 약학대학 신설에 따른 공간 배정안에 따라 지속적으로 설립이 추진됐으며 올해 6월 19일 '제주대학교 약초원 규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본부 지원시설로서 개소하게 됐다. 

약초원 개소로 지역사회에 제주 생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주 생물자원 기반 신약 개발 소재를 보급하며, 약용식물 관련 전공 학생들의 연구 실습 교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생약의 품질 관리,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아열대성 약용식물의 시험 재배 및 약효 검정 시험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약학대학장은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설립 5주년이 되는 올해에 제주지역 유일의 약초원을 개소하게 됐다"며 "지난해 11월 발표된 '제주 레드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에 따라 제주 생물자원 기반의 신약 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약초원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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