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활용 '돈내코 농장' 개장..."지역소득 창출 기대"

서귀포 장사시설 추모공원 인근 주변지역에 어르신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햇살 담은 돈내코 농장'이 최근 개장,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상효동 소재 돈내코 농장에서 관계자 및 지역 어르신 참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햇살 담은 돈내코 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햇살 담은 돈내코 농장'은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숙원사업으로 어르신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 20명이 주도하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이 5개 조로(조당 3~4명) 편성해 주 5일간 일정표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사업 개장 이전 일부 구역을 선정, 열무를 심어 가꾼 결과 노지 열무보다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이 이어지면서 서귀포시 한백김치에서 열무를 전량 수매하기로 하는 등 사업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김영우 돈내코 노인회장은 개장식에서 "돈내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공동체 회복되고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니어클럽, 돈내코노인회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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