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관로 개량' 추진
전북 무주군이 지역 내 21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 하수관로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에 착공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하수관로 8.8㎞를 굴착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맨홀 148개소를 교체한다.
사업은 하수관로 기술 진단 결과에 따른 것으로, 군 내 21개 소규모 마을하수 처리 구역에서 하수관로의 노후화, 침하, 관 파손 등으로 인한 불명수(오염원 불명확한 유입수) 유입이 지속돼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봉열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하수관로의 내구연한을 연장하는 한편, 도로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불명수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공중 보건 향상과 수질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무주읍과 안성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이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관로 개량사업 추진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역 내 21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6월 환경부 재원 조달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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