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한경도서관, 그림책 소개 '북큐레이션' 운영

원성심 기자 2025. 7.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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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한경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주제에 맞춰 그림책을 선별해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은 사서가 매달 정한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선별·소개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로, 독자들이 수많은 책 속에서 손쉽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선정해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애월도서관은 '달로 보는 그림책'을 주제로 1층 로비에서 큐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7월의 테마는 무더위를 날릴 '수박'이다. 

한경도서관은 '달마다 그림책'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약 200권의 주제별 그림책을 선별해 3권씩 70여 개의 책꾸러미로 구성한다. 이용자는 기존 1인당 대출 가능 권수에 더해 꾸러미 하나를 추가로 대출할 수 있다. 7월의 주제는 '세계'로, 다양한 나라와 문화를 담은 그림책이 소개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주제별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상상력이 확장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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