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들이 사랑했던 일본 밴드, 7년 만에 내한
[이현파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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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월 23일 내한 공연을 펼치는 밴드 서치모스(Suchmos) |
| ⓒ Desital Natives |
힙스터들이 사랑하는 밴드, 서치모스(Suchmos) 역시 이 대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서치모스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 '서치모스 아시아 투어 선버스트 2025'를 열고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서치모스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7년만에 내한한다.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국내 밴드 혁오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멤버의 건강 문제로 공연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021년 밴드의 원년 멤버인 HSU가 사망하면서, 밴드는 오랜 휴식기에 들어갔다. 오랫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서치모스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 , 1만 7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서치모스 더 블로우 유어 마인드 2025'를 열고 다시 팬들을 만났다. 이 콘서트에는 티켓을 구하고자 하는 팬 약 20만 명이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어 서치모스는 오는 7월 일본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후지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10월에는 밴드 멤버들의 고향인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히로시마, 삿포로, 센다이, 나고야, 도쿄 등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그리고 서울을 포함해 상하이,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국가들의 도시도 방문할 예정이다.
2013년 가나가와 현에서 결성된 서치모스는 6인조 밴드로, 흑인 음악의 색채가 강한 밴드다. 서치모스는 애시드 재즈, 힙합, 네오 소울, 펑크(funk)를 를 바탕으로, 재즈적 화성과 R&B 감수성을 조화롭게 녹여낸다. 밴드 편성임에도 전통적인 록 사운드에 얽매이지 않고, 그루브를 밴드의 주된 무기로 삼는다. 보컬 YONCE의 나른하고도 섬세한 창법 역시 밴드의 색깔을 굳혀 주었다. 대표곡 'STAY TUNE'을 비롯해 'MINT', '808', 'YMM' 등의 히트곡을 지금까지 배출했다.
또한 이들의 음악은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요기 뉴 웨이브스(Yogee New Waves) 등의 밴드와 더불어 이른바 '시티팝 리바이벌'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그루브하고 도시적인 음악과 궤를 같이 하는 패션 감각으로 사랑받기도 했다. 서치모스의 첫 단독 내한이 많은 '힙스터'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이유다. 한편 서치모스의 이번 내한 공연 티켓팅은 오는 7월 4일 오후 12시 공식 예매처인 예스 24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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