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최초 ‘경남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문 열어

경남도는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부울경 최초로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공식 개소식은 오는 22일에 열릴 예정이며 지난달 말부터 홍보를 시작해 본격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개소식 이후 시작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도정 방향에 맞춰 보건복지부 공모에 참여한 끝에 지난 3월 최종 선정돼 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지난 5월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업비는 총 2억4200만원이다.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센터장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비상근으로 참여한다.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상근 상담 인력 3명이 배치되며 내방 및 유선 상담, 자조모임 운영, 유관기관 연계, 홍보 등 다양하게 대상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병원 내 위치하며 사무실, 상담실, 대기실, 회의실 등을 갖췄고 이달 중 인테리어 및 집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고 홈페이지 구축과 직원 교육도 병행한다.
이 심리상담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기관이다. 향후 출산을 계획하거나 이미 임신·출산 중인 여성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이임태 기자 si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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