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운동복' 이태리 패션 'BOB'…중년 남성 사로잡았다
누적 주문금액 90억원·수량 6만5000세트
롯데홈쇼핑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비오비(BOB)'를 단독 론칭해 50·60세대 시니어 남성 패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골프,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시니어 남성의 레저 패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 BOB를 선보였다.
'BOB'는 2005년에 설립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로 전 세계 12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고급 소재에 토스카나 출신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핸드페이팅 로고, 자수 디테일 등 섬세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급 소재', '정제된 디자인','정교한 디테일', '편안한 착용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품질 차별화에 힘썼다. 소재의 질감, 펀칭 등 작은 디테일도 철저히 검토하면서 평범한 운동복이 아닌 '고급 캐주얼 레저웨어'를 탄생시켰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9일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 '런바이스타일'을 통해 BOB의 재킷과 베스트를 2종 세트로 구성해 선보였다. 당일 방송에서 인기 색상이 조기에 완판되며 60분 만에 주문금액 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에는 재킷과 팬츠 등을 선보여 1시간 만에 14억 원의 주문이 몰렸다. 특히 여성 고객 대리 주문이 아닌 남성 스스로 직접 구매하는 비중이 3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에도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고급 레포츠웨어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급 소재와 정제된 디자인, 기능성을 갖춘 레포츠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BOB의 누적 주문금액은 약 90억 원, 누적 수량은 6만 5000세트를 넘어섰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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