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속 '막차 수요' 증가…남양주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관심

2025. 4. 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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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SR 3단계 시행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에너지 녹색 바람으로 분양가 상승까지 예고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시장에서는 규제 시행 전에 주택을 마련하려는 '막차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동시에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자, 수요자들은 규제 시행 전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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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SR 3단계 시행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에너지 녹색 바람으로 분양가 상승까지 예고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시장에서는 규제 시행 전에 주택을 마련하려는 ‘막차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오는 7월부터 DSR 3단계 규제를 시행하여 모든 금융기관의 대출에 1.5%포인트의 추가 금리(스트레스 금리)를 적용, 대출 한도를 크게 줄일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연 소득이 5천만 원인 사람은 기존보다 최대 5천만 원까지, 연 소득이 1억 원인 사람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여기에 6월부터는 민간건축물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생산되는 에너지를 합한 순에너지 소비량이 ‘0’에 가까운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고효율 단열 창호, 고성능 환기 시스템 등 친환경 장비 도입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설비 도입으로 인해 전용면적 84㎡ 기준 가구당 공사비 증가분이 293만원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동시에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자, 수요자들은 규제 시행 전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남양주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548세대와 상업시설(지상1~4층)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CG(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투시도


이 단지는 호평 택지지구 일반 상업지역에 위치해 좋은 교통 환경과 입지조건을 갖췄다. 평내호평역(경춘선)까지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가 가까워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신경춘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2030년 GTX-B노선(계획)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 사릉천이 흐르고 있고, 약대울 체육공원, 천마산, 백봉산, 호평 체육문화센터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우수한 학군과, 호평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학군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사업지 북측으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메가박스, 주민센터와 우체국 등이 있다. 여기에 지난해 백봉지구에 300병상 이상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도 확정되면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한편, 디엠그룹과 남양주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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