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경상권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위해 2500만원 기부

신혜원 2025. 4. 1.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경상권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2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상권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경상권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2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공단은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와 인력뿐만 아니라 피해 주민들에게 공단이 보유한 연수 시설을 임시 숙소로 제공하고,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지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철도 유휴부지 사용 요청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상권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