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만가구 쏟아지는데… 서울은 두달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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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3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0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분양 물량은 26개 단지 3만381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다.
일반분양 기준 수도권 공급 물량은 1만844가구(44.7%), 지방은 1만3421가구(55.3%)다.
부동산R114 분석상으로 다음달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는 임대주택 포함 32개 단지 총 3만4212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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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산順… “역세권·대단지 몰릴 듯”
다음달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3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없다.
일반분양 기준 수도권 공급 물량은 1만844가구(44.7%), 지방은 1만3421가구(55.3%)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10개 단지, 8143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산(6개 단지, 4514가구), 경북(3개 단지, 4157가구) 등의 순이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4월 분양시장은 직전 달과 지난해 동기 대비 공급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브랜드 대단지 등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의 청약이 대거 진행되는 만큼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R114 분석상으로 다음달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는 임대주택 포함 32개 단지 총 3만4212가구 규모다. 서울은 이달에 이어 다음달에도 민간분양 공급단지가 없는 상황이다.
부동산R114는 최근 청약시장의 미온적 분위기 등으로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분양 일정을 저울질하면서 분양 시기와 공급량 모두 변동성이 짙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지면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환금성과 안정적인 가격 방어가 가능한 알짜 단지에 선별 청약 움직임이 더욱 강화된다”면서 “4월 분양을 앞둔 단지 중 ‘역세권’, ‘대단지’ 등 지역 내 랜드마크성 아파트에 청약대기자의 이목이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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