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주총, 정경구 대표 “개발사업 역량 강화…신사업도 박차”

조유정 2025. 3.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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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개발사업에서 독보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C는 올해 서울원 프로젝트와 함께 차별화한 주거 모델인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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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개발사업에서 독보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C는 올해 서울원 프로젝트와 함께 차별화한 주거 모델인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용산병원부지 개발, 공릉역세권 개발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군과 융합한 개발의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사업으로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비롯한 인프라 개발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정 사장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높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경색된 부동산 시장에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체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위기에 대응해나가며 부채비율을 낮추고 현금 흐름을 더욱 개선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체를 끝낸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 대해서는 “올해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 새롭게 짓기 시작했다”면서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유정 기자 youj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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