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주거문화]SK에코플랜트, AI·DT 기술로 프리미엄 브랜드 자리매김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
협업 및 AI 기술 통해 차별화된 가치 제공

부산 '드파인 광안' 조감도.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통해 주거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T) 기술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론칭된 드파인은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평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는 정제되고 간결한 건축디자인, 예술과 탁월함을 담아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 등을 통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경험의 커뮤니티 공간, 생활패턴을 학습해 주거공간을 최적화하는 AI 시스템(SKAI 2.0)도 적용한다.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드파인이 추구하는 프리미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더 파이니스트 에디션(The Finest Edition)'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드파인의 협업으로 탄생한 '드파인 블렌드', 도시 속에서도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향을 목표로 브랜드 SW19과 협업해 만든 '드파인 시그니처 향기',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과 협업을 통해 만든 탈취제 등이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솔루션 '피클(PICKLE)'을 제시해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배출에서 집하, 수거, 자원화에 이르기까지 재활용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AI와 DT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드파인은 브랜드 출범 3년 차에 접어들며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실체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부산 드파인 센텀 준공 및 입주를 완료했으며, 같은 부산 내 드파인 광안 분양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광진구 광장동 삼성아파트 재건축, 신반포 27차 재건축, 연희 1구역 재개발, 노량진6구역 재개발, 노량진2구역 재개발, 노량진 7구역 재개발,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등 서울 지역 드파인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