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 아파트값 더 올랐다…7년 만에 최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13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 오르며 전주(0.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송파구는 0.72% 상승해 전주(0.68%)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13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 오르며 전주(0.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송파구는 0.72% 상승해 전주(0.68%)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상승폭도 확대됐습니다.
강남구는 0.52%에서 0.69%로, 서초구는 0.49%에서 0.62%로 올랐습니다.
집값 상승세는 강남권에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주변 지역으로도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성동구는 0.29% 오르며 전주(0.08%)보다 상승 폭을 키웠고 용산구(0.10%→0.23%), 마포구(0.11%→0.21%) 등도 나란히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지난주 하락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도 보합(0.00%) 또는 상승 전환했습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경기도도 보합 전환했습니다.
특히 과천이 0.71%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용인 수지구도 0.17% 올랐습니다.
인천은 0.05% 내리며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5대 광역시(-0.07%), 세종(-0.14%), 8개도(-0.03%) 등이 모두 내리며 지방(-0.05%)은 하락, 서울과의 뚜렷한 온도 차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토지거래허가제 #서울아파트 #아파트 #송파 #강남 #서초 #마용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강(kimsook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도나도 '대치맘 패딩'에 눈독?…몽클레르, 사상 최대 매출
- "독일, 뉴욕 보관 중인 1200t 금괴 인출 검토"
- 지구 위협하던 소행성, 이번엔 달 충돌 가능성…"4%까지 높아져"
- "코인 투자시 50% 이자" 미끼..수십억원 가로챈 30대 실형
- 파면으로 '불소추특권' 사라져…남은 尹수사 영향
- 조기 대선일 '6월 3일' 유력…대선판 흔들 변수는?
- 드론·로봇개가 산소로 제사음식 운반…달라진 중국의 성묘 문화
- 'NJZ' 이름 버리고 SNS 게시물 지운 뉴진스…상표권 출원은 그대로
- 김연경 이대로 못 보내…정관장, 흥국생명에 대역전승
- 주한미군 요격미사일 '패트리엇' 일부 중동에 순환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