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광주 기업 친환경 자동차 인증 최대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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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TS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2022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120개 시험 항목, 총 6억 4000만 원 규모의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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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전후방산업 관련 본사(지사), 연구소, 공장 등(사업자등록증 기준)이 광주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2일부터 연중 수시 접수(예산 소진 시 마감)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352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TS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2022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120개 시험 항목, 총 6억 4000만 원 규모의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자동차 산업의 안전성 및 기술 신뢰성 확보, 원가 부담 완화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차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동차 안전기준 관련 맞춤형 교육,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컨설팅 등을 위한 심층 상담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발맞춰 친환경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민간협력·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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