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디지, 2025 밀란패션위크서 다감각 예술 주제로 특강

이선필 2025. 2. 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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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김디지(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가 밀란패션위크 중 밀라노에서 특강 연단에 선다. 해당 행사는 한국과 이탈리아 간 패션·문화 교류를 이어온 밀란러브스서울(Milan Loves Seoul)이 주관한다.

주최사인 밀란러브스서울 관계자는 "K-POP과 명품 패션, 그리고 김디지의 다감각 예술이 합쳐져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에서 구체적인 협업 모델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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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패션 결합한 글로벌 융합 무대

[이선필 기자]

 베테랑 힙합 뮤지션 김디지가 밀란패션위크 기간 중 특강에 나선다.
ⓒ 밀란러브스서울
힙합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김디지(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가 밀란패션위크 중 밀라노에서 특강 연단에 선다. 해당 행사는 한국과 이탈리아 간 패션·문화 교류를 이어온 밀란러브스서울(Milan Loves Seoul)이 주관한다.

김디지는 1998년 데뷔 이후 27년간 활동해 온 베테랑 뮤지션이다. 최근엔 음악·회화·조형·미디어 등을 결합한 멀티센소리 아트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23년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열린 '2023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 더 어울림' 전시에서 한국 회화작가들과 협업한 NFT와 예술 작품 10여 점을 출품, 전량 매진(솔드아웃)을 기록하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밀라노 멘스 프레젠테이션(Milan Men's Presentation)에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프로나운스(Pronounce), 프라다 그룹 산하 처치스(Church's) 등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디렉터들과 만나 협업을 타진한 바 있기에 이번 특강에서 그 결과가 나올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특강 장소인 팔라조 보바라(Palazzo Bovara)는 18세기 말 건축된 건물로 세계적 디자이너와 바이어가 몰리는 패션·문화의 중심지다. 주최사인 밀란러브스서울 관계자는 "K-POP과 명품 패션, 그리고 김디지의 다감각 예술이 합쳐져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에서 구체적인 협업 모델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김디지는 올해 서울·뉴욕·런던·도쿄·마드리드·밀라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분야 작가·미술가들과 개인전을 열어 멀티센소리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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