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2호선 역세권 기대에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눈길

- 서대전역, 대전 도시철도 1·2호선, KTX 등 대전 최초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

- 입지, 브랜드, 설계특화 다 갖춘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고객 발길 줄이어…

지난달 12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사업추진 28년 만에 첫 삽을 뜨며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비롯한 일대 부동산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건설된다. 총사업비 1조5069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8년 말 개통 예정이다.

이번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시작으로 인해 대전 내부 반응은 상당하다. 최초 사업추진 후 다양한 이유로 28년간 지체되었던 숙원 사업이 성사됨에 따른 기쁨과 함께, 앞으로 달라질 대전 교통망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실제로, 2호선이 개통하면 그동안 1호선만으로 부족했던 철도 노선이 확충되고, 정차역도 많은 만큼 대중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DL건설이 대전 중구 문화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도 지난달 2호선 착공 이후 분양 문의 및 주택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다. 이곳은 대전 2호선 서대전역이 단지 앞으로 들어서 최대 수혜처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KTX 서대전역과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가까워 대전 2호선 서대전역 개통 시 대전 최초의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라 그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KTX 서대전역은 비수도권 첫 급행철도인 충청권 광역철도(CTX)도 추진중이다. CTX는 대전, 천안, 세종, 청주국제공항 등을 잇는 최대 시속 180km 급행열차로 ‘충청광역연합’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청권내 접근성 확대를 통한 이동 편의성 증대는 기본이고, 지역균형발전 및 경제활성화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대전역 일대는 향후 서대전은 물론이고 대전 전체를 대표하는 교통 허브로의 지역 위상 변화가 기대되며,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역 리딩 단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우수한 인프라와 설계는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단지는 동문초, 동산중·고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근거리에 학원시설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의 이용도 편리하며, 서대전공원, 보문산대공원, 유등천 등 쾌적한 대규모 녹지공간도 확보했다.

주변으로 문화동, 유천동, 태평동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서구 도마·변동재정비 촉진지구까지 원도심 정비사업과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등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향후 생활 여건 개선 및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단지 설계도 뛰어나다. 일단, DL건설의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대전 최초로 적용된다.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하도록 구조 벽체를 최소화했고, 개방감을 극대화한 거실과 와이드 주방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또한 대형 현관 팬트리, 스마트 클린&케어솔루션, 원스탑 세탁존 등 생활 편의성 및 공간활용도를 높여줄 다양한 요소를 갖춘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분양가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부담까지 낮춘 것 또한 중요 포인트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낮추었으며, 특히 분양가는 전용 59㎡의 기준 3억 후반대부터 시작해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시철도 용문역 6번 출구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