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내 집 마련` 문턱 높아진다, 자금 부담 줄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눈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안심보장제 적용 및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조건변경
새해를 맞아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일 조짐이다. 지난해 스트레스 DSR 2단계, 디딤돌 대출 관리 등이 주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데 이어, 올해 역시 수요자들의 부담을 키우는 정책들이 다수 예정돼 있어 '내 집 마련' 문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적용되는 부동산 제도의 주요 골자는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이다. 스트레스 DSR이란 차주의 대출 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 등을 감안해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하여 대출 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즉, 차주의 상환 능력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스트레스 DSR 1단계가 도입돼 기본 금리(1.5%)의 25%인 가산금리 0.38%p가 적용됐으며 이후 9월 스트레스 DSR 2단계가 도입, 0.75%p(수도권의 경우 1.2%p)의 가산금리가 적용됐다. 올해 시행 예정인 3단계는 가산금리 1.5%p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을 2금융권까지 적용한다는 점에서 주택 매수 심리를 크게 억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도입 역시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올 6월부터 30가구 이상 신축 민간아파트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인증 의무화가 예정되어 있어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공사비 상승은 분양가 상승을 불러일으키고 이로 인한 매수심리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가 지난해 초 발표한 1.10 공급대책을 바탕으로 주택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물량의 감소세가 뚜렷한 것이 매수심리 하락을 뒷받침한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약 27만가구로 지난해(약 36만가구)와 비교했을 때 75% 수준에 그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은이 지난 10월과 11월에 연달아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 것이란 기대감이 감돌았지만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대출 규제는 더욱 조이면서 아파트 매수세도 한풀 꺾였다"며 "무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극에 달한 만큼 계약혜택을 갖춘 기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파격적인 계약혜택으로 눈길을 끈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일부 품목 무상 제공, 안심보장제 시행 등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신년을 맞아 '함께하는 FUN 놀이마당'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신년 맞이 행사는 1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매주 주말 양일간 진행된다. 먼저, 1주차(1월 11~12일) 신년 운세 및 타로 이벤트를 시작으로 2주차(1월 18~19일) 퍼스널컬러 이벤트, 3주차(1월 25~26일) 캘리그라피 이벤트, 4주차(2월 1~2일)에는 디지털 캐리커쳐 이벤트가 마련된다. 새해을 맞이하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 서측으로는 운암산과 영산강, 북측으로는 매곡산, 운암제 등 자연환경이 대거 위치해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외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이 24년 9월 7일부터 개장 운영 중이며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과 더불어 광주 문화벨트를 형성, 각종 문화예술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점이다. 먼저 교통 인프라를 살펴보면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해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아울러 단지 전면으로 기 조성된 근린 상권이 위치해 있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으로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명문학군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운암도서관, 운암동 학원가가 지근거리에 있어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문주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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