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공공임대 '마음에온' 252세대 올해 준공

고성식 2025. 1. 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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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공공주택 '마음에온' 등 공공 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320억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671억원, 공공분양주택 375억원 등 총 1천36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는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일도1차·일도2차 등 5개 지구에 총 252세대가 올해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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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 330채 매입 공공임대, 분양주택도 첫 삽
마음에온 도순 [제주개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공공주택 '마음에온' 등 공공 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320억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671억원, 공공분양주택 375억원 등 총 1천36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으로는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일도1차·일도2차 등 5개 지구에 총 252세대가 올해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또 '마음에온' 서귀·건입2차·동홍1차·동홍2차·고성 등 5개 지구 총 187세대에 대한 준공 준비 절차가 이뤄진다.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올해 신규 330채의 주택 매입사업으로 내년까지 누적 3천447채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는 무주택 도민들이 부담할 수 있는 주택 가격 형성과 도내 부동산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신규 공공분양주택 사업이 진행된다.

이 중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삼도이동 분양주택 72채가 5월 첫 삽을 뜨고, 봉개·동홍동·남원태흥에 총 154채의 공공분양주택이 준공 준비 과정을 거친다.

제주개발공사는 또 '하원 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 화북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2개 지구 조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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