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인프라 갖춘 다세권 아파트 '이수역 헤리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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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춘 다(多)세권 아파트가 남다른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양극화가 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다세권 아파트 분양 시 청약통장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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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춘 다(多)세권 아파트가 남다른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양극화가 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다세권 아파트 분양 시 청약통장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다세권 아파트는 교육이나 교통, 생활인프라 등 여러 가지 인프라를 갖춘 만큼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수요가 탄탄하다 보니 환금성이 뛰어나며, 불황에도 가격 방어력이 우수하고, 호황기에는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처럼 시장 불안정성이 높은 때일수록 수요자 성향이 까다로워지며 안정성이 우수한 다세권으로만 더욱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소위 말하는 ‘똘똘한 한 채’의 정석이 바로 ‘다세권’단지라는 평가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금리인하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가계대출관리강화 기조가 이어지며 주담대금리는 여전히 높고, 대출한도는 작은 데다, 경기 불황까지 더해지며 내년도 시장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아무리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되는 곳은 될 것’인 만큼 그에 가장 부합하는 ‘다세권’ 단지 위주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청약통장 없이도 서울의 다세권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하는 ‘이수역 헤리드’가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주변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입주 시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된다고 평가 받고 있는데, 특히 그 배경이 되는 것이 바로 ‘다세권’ 입지다.
이곳은 주변으로 지하철역부터 대규모 공원까지 각종 인프라를 모두 잘 갖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보편적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이다. 단지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자리한다. 이를 통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및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도심에 자리하지만 쾌적성도 남다르다. 바로 가까이에 삼일공원이 위치하며, 인근에 서울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인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여기에 반포와 방배를 모두 접한 입지적 특징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춘다
단지 설계도 잘 갖추었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고 통풍에 유리하며,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 높은 각종 특화요소가 더해져 우수한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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