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PF관리' 개발사업팀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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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개선절차)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29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난달 주식 거래를 재개했고, 보유자산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건설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PF사업의 재구조화와 준공·분양·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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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개선절차)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29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의 운영본부는 폐지한다.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된다. 기존 개발사업팀은 1·2팀으로 분할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난달 주식 거래를 재개했고, 보유자산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건설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PF사업의 재구조화와 준공·분양·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달 1일 자로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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