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다음달 분양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다. 세종시에서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5-1 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V2G 기반구축, 제로에너지 특화단지 등 스마트 에너지, 혁신 창업, 생활체감형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 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다. KTX 오송역이 15분 거리로 가깝고, 청주국제공항도 약 30분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미호천·금강·출동산·세종합강캠핑장 등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의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했으며,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2가구 공급한다. 욕실과 세면대 분리 구성으로 건식 욕실을 조성했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부 복합테마 공간 계획과 단지순환형 보행 동선, 친환경 녹지체계 등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을 받기 때문에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2의 비트코인 온다"…트럼프가 띄울 '알트코인' 뭐길래 | 중앙일보
- 김병만 "전처, 내 통장서 하루만에 7억 빼갔다"…이혼 전말 충격 | 중앙일보
- 이어령 "내가 암 투병 중이오"…그때 의사가 날린 돌직구 | 중앙일보
- 박영규, 아들 떠나보내고 "가슴으로 낳아"…54세 차이 딸 공개 | 중앙일보
- 20년 만에 '금발 미녀' 우승…미스 유니버스 왕관 쓴 그녀 누구 | 중앙일보
- 매년 100만명 숨진다…"종말 왔다" 도시 전체가 가스실 된 이곳 | 중앙일보
- 머리 밀고 수의 입은 유아인…"부친상 아픔 겪었다" 선처 호소 | 중앙일보
- '섹스 관광 수도' 된 일본 도쿄…"전 세계 남성 성매매 원정 온다" | 중앙일보
- 톱5 대학 격차, 확 줄었다…점수차 절반으로 '초박빙' | 중앙일보
- 측근까지 요직에 심었다…선넘는 '공동 대통령' 머스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