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프리미엄 갖춘 ‘대전 르에브 스위첸’, 22일 1순위 청약
- 청정 주거환경 조성되고, 수준 높은 생활·문화 인프라도 계속해 진화
‘아름드리 나무들이 가득한 교정, 운동장을 뛰놀고 잔디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우리가 캠퍼스타운을 떠올릴 때 흔히 연상하는 이미지다. 프린스턴 대학교 등 아이비리그로 익히 알려진 미국 중부 뉴저지 일대 캠퍼스타운인 프린스턴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이러한 캠퍼스타운과 같은 교육환경을 갖춘 곳들이 주거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남다른 면학분위기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따라 수준 높은 수요가 모여 살고, 각종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이 자연스레 이어져서다. 프린스턴 일대가 미국에서 인기 주거지로 평가받는 등 캠퍼스타운 인근이 누구나 살고 싶은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 같은 트렌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이내는 ‘교육환경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유해업소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시설 설치 및 영업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각급학교가 일대에 모여 소위 ‘캠퍼스 타운’화 되는 경우에는 일대 넓은 구역이 청정 주거지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차별화된 아이비리그 프리미엄을 갖춘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청약 소식에 관심이 몰리는 이유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이달 22일(화)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다.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1순위 청약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30일(수), 2단지 29일(화)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만큼 1,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1월 11일(월)~1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1,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의 경우 1,2단지 모두 청약을 넣어 당첨 확률을 높이겠다는 관람객들이 많았다”며 “대전 지역에서 자녀 키우기 좋은 최적의 교육여건과 각종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만큼 좋은 결과를 예상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입주와 동시에 기 마련된 양질의 집적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올 그라운드’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내 명문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대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한 것을 필두로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으로 대형공연 시설, 스포츠 체험공간, 체험형 놀이터 어드벤처 포레, 야외 공원, 산책코스 등 복합문화공간과 세계 최초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 인공서핑장, 카라반, 캠핑존이 함께 조성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단지는 청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약 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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