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오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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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대전 서구에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지난 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후 오늘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21일 오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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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대전 서구에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지난 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후 오늘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21일 오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29일이며 11월 11~13일(월~수)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대전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둔산 생활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인데다 대전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갑천역에서 1정거장 거리의 유성온천역에는 대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 예정이어서 한층 탁월한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 역시 이 단지의 입지에 호평했다. 한 방문객은 “둔산동에는 새 아파트가 많이 없다 보니 이사갈 만한 집이 없었는데 둔산 생활권에 전철역이 맞닿은 곳에 조망까지 갖춰진 신규 분양 아파트가 있다고 해서 찾아와 봤다”며 “실제로 와서 보니 입지는 물론이고 35층의 높이와 넓은 주차공간 등 설계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아 꼭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전철역 외에도 도보거리의 월평초를 비롯해 중·고교 및 둔산 학원가 등 탁월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해 실거주에 최적화된 곳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대형 타입에는 테라스, 보조주방까지 더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가구당 1.65대(아파트 55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둔산 생활권 일대의 노후단지와 차별화되는 장점 중 하나다.
분양가도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전용 84㎡타입은 6억원 중후반대에 공급되며 115㎡타입도 9억 중반대에 책정됐다. 펜트하우스 타입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대전 내에서 둔산생활권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아파트의 공급은 부족하다 보니 이번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의 분양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며 “이곳 일대에서 독보적인 높이와 갑천뷰 조망까지 가능한 단지인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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