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내규·관행 손본다…"업무체계 혁신해 글로벌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업무체계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혁신가(Engineering inspired Innovator)'로 성장하고 철도공단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는 덜어내겠다"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공단 내 정착시켜 세계 철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철도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업무체계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품질의 안전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함이다.
철도공단은 업무체계 혁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업무체계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다. 최근 대전 본사에서 TF 전체회의를 열고, 내규 합리화 추진 방안과 글로벌 스탠다드화 실행과제 31개의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전체 323개 내규(규정·세칙·지침·기준·프로세스) 중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항은 과감히 통·폐합하고,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을 야기하는 내용은 삭제하거나 조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워크숍·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다음 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1개의 글로벌 스탠다드화 실행과제는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 12월까지 완료한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혁신가(Engineering inspired Innovator)'로 성장하고 철도공단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는 덜어내겠다"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공단 내 정착시켜 세계 철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철도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사 면전에 대고 "17년차 월급이 신입보다 낮아"…요즘 뜬다는 '서비스' - 아시아경제
- 촉법소년이 온다…당신과, 나의 아이에게 - 아시아경제
- '바람 피우냐' 오해받기도…1년만에 꽃미남 된 남편, 비결 알아보니 - 아시아경제
- 딸과 산책하다 사위 외도 본 장모, 부부싸움 말리다 심장마비사 - 아시아경제
- 평균 연봉 7억에 주 4일, 야근도 없다…여대생들 몰린 '이곳' - 아시아경제
- "하룻밤 재워달라" 500번 성공한 남성…일본에선 이게 돼? - 아시아경제
- "엄마가 혼자 담근 김장김치 친정에 나눠주는 새언니…제가 못된 건지" - 아시아경제
- '만 29세인데' "너 30대잖아"…그냥 세는 나이 씁니다 - 아시아경제
- "북한 병사들에 집단성폭행 당했다"…러시아 여대생 폭로 - 아시아경제
- 잠실 롯데백화점은 이미 "메리 크리스마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