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선착순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금융혜택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분양가와 약 2년간 유지되고 있는 3%대의 높은 금리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계약금 5% 등 금융혜택 제공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선착순 계약 중
각종 금융혜택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분양가와 약 2년간 유지되고 있는 3%대의 높은 금리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7월 전국 아파트 평당(3.3㎡) 분양가는 2,50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7월 8일 기준 전국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2,55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월(1,919만원) 대비 32.88% 상승한 금액이다.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추이를 살펴보면 △1월 1,987만원 △2월 1,879만원 △3월 1,945만원 △4월 2,009만원 △5월 1,681만원 △6월 1,788만원으로 1,600만원대~2,000만원대 구간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그리고 7월 2,000만원대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의 원인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건설 자재값 상승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1년 1.00%에서 2022년 2.25%까지 상승했으며 2023년 3.50%로 올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또 올해 2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건설 자재비 및 노무비 인상분을 반영해 지정하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를 지난해 9월 대비 3.1% 올렸다.
이처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이어져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자 내 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이 가능해 수요자들 선택 폭이 넓다.
단지는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당계약을 위해 분양가의 10~20%의 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과 달리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원~4억9,1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 찾아보기 힘든 5억원 이하의 아파트다. 게다가 비규제지역에 조성되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이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과 산책하다 사위 외도 본 장모, 부부싸움 말리다 심장마비사 - 아시아경제
- 촉법소년이 온다…당신과, 나의 아이에게 - 아시아경제
- 평균 연봉 7억에 주 4일, 야근도 없다…여대생들 몰린 '이곳' - 아시아경제
- 상사 면전에 대고 "17년차 월급이 신입보다 낮아"…요즘 뜬다는 '서비스' - 아시아경제
- "하룻밤 재워달라" 500번 성공한 남성…일본에선 이게 돼? - 아시아경제
- "엄마가 혼자 담근 김장김치 친정에 나눠주는 새언니…제가 못된 건지" - 아시아경제
- '만 29세인데' "너 30대잖아"…그냥 세는 나이 씁니다 - 아시아경제
- "북한 병사들에 집단성폭행 당했다"…러시아 여대생 폭로 - 아시아경제
- "지금 사도 6년 뒤 16배 뛰어"…비트코인 초강세론 펼친 '돈나무 언니' - 아시아경제
- 잠실 롯데백화점은 이미 "메리 크리스마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