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 1만 명 발길
- 2일(월) 특별공급, 3일(화) 1순위, 4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30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금일(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화) 1순위, 4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수)~27일(금)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지난 30일(금) 개관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말 동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견본주택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기도 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뿐만 아니라 울산을 대표하는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신축 대단지 라는 점과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최 모 씨는 “기존 하늘채 센트럴파크 아파트의 평면 설계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 있다”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넓은 서비스면적과 선암호수공원의 뷰가 가능한 타입이 마음에 들어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단지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 숲 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 방문객 중에는 입주 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또 다른 40대 방문객은 “주변에 학군과 풍부한 인프라도 마음에 들지만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바뀔 입주 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울산은 직주 근접성에 대한 가치가 높은 시장인데 직장이 가깝고, 교통 호재도 많아 향후 환금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인근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KTX-이음 개통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미포국가산단과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포함되고, 사우디 아람코의 9조 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에쓰오일 공장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근로자 수요를 뒷받침하는 배후 주거 단지로서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가능일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여기에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울산 분양시장은 올 하반기 들어 성공적인 분양 사례가 이어지면서 청약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울산 남구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가 지난주에, 신정동 '라엘에스'가 지난달 완판에 성공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야음동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브랜드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분양 단지인 만큼, 최근 울산 분양시장 흐름에 따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27㎡ 2가구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사 면전에 대고 "17년차 월급이 신입보다 낮아"…요즘 뜬다는 '서비스' - 아시아경제
- 촉법소년이 온다…당신과, 나의 아이에게 - 아시아경제
- '바람 피우냐' 오해받기도…1년만에 꽃미남 된 남편, 비결 알아보니 - 아시아경제
- 딸과 산책하다 사위 외도 본 장모, 부부싸움 말리다 심장마비사 - 아시아경제
- 평균 연봉 7억에 주 4일, 야근도 없다…여대생들 몰린 '이곳' - 아시아경제
- "하룻밤 재워달라" 500번 성공한 남성…일본에선 이게 돼? - 아시아경제
- "엄마가 혼자 담근 김장김치 친정에 나눠주는 새언니…제가 못된 건지" - 아시아경제
- '만 29세인데' "너 30대잖아"…그냥 세는 나이 씁니다 - 아시아경제
- "북한 병사들에 집단성폭행 당했다"…러시아 여대생 폭로 - 아시아경제
- 잠실 롯데백화점은 이미 "메리 크리스마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