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개막식 말미에 열창한 셀린 디옹 “공연 영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마지막을 장식한 팝스타 셀린 디옹(56)이 공연을 마친 소감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기쁨을 표시했다.
디옹은 26일(현지 시각) 개막식이 끝난 뒤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 한 곳에서 다시 공연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디옹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 will go on'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팝가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마지막을 장식한 팝스타 셀린 디옹(56)이 공연을 마친 소감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기쁨을 표시했다.
디옹은 26일(현지 시각) 개막식이 끝난 뒤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 한 곳에서 다시 공연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희생과 결단, 고통과 인내의 모든 이야기를 가진 놀라운 선수들을 축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에 집중해 왔고, 메달과는 관계없이 이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꿈이 이뤄졌다는 뜻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디옹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 will go on’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팝가수다. 디옹은 캐나다 퀘벡 출신으로 프랑스어권 가수 중 가장 유명하다. 디옹은 2022년 12월 희소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예정된 공연을 모두 취소하며 1년 7개월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디옹은 에펠탑의 첫 번째 층 위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명곡 ‘사랑의 찬가(Hymne à l’amour)’를 열창하며 개막식 말미를 장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 출신 90만 유튜버 김진짜가 사는 법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 “월 사용료는 27만원입니다”… 생성형 AI, 프리미엄 요금제 출시 잇따라
- [증시한담] 여름 오면 더위 먹는 여름테마株 징크스… 올해는 다를까
- [실손 대백과] ‘300만원 vs 50만원’ 허리신경성형술 보험금 차이는 ‘입원 필요성’
- [사이언스카페] 네안데르탈인, 뼈 가공 ‘지방 공장’ 운영했다
- 6년 만에 다시 만난 한·인니… KF-21 공동개발 재시동
- ‘해킹 사고’ SK텔레콤, 8월 통신 요금 50% 할인… 침해 사고 발생 전 고객 ‘위약금’ 면제
- [가덕도신공항의 그림자]③ 피해어민 6000명 “보상금 수조원대 예상”… 비용추계 빠진 특별법
- “트럼프 순자산 13.5조원 추정… 암호화폐가 급증 견인"
- 포탄 수주 늘고 구릿값 오르고… 풍산 ‘겹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