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살 안 찌지” 강수지, 김밥 속 ‘이것’ 넣어 먹는다… 효과 어떻길래?

이아라 기자 2024. 7. 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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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57)가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유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먹는 순간 입안이 상쾌(?)해지는 초간단 1분 미니 김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가 요즘 먹어본 미니 김밥이 있다.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늘 준비물은 너무 간단하다"고 말했다.

강수지가 만들어 먹는 김밥 재료의 각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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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가수 강수지(57)가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유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캡처
가수 강수지(57)가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유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먹는 순간 입안이 상쾌(?)해지는 초간단 1분 미니 김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가 요즘 먹어본 미니 김밥이 있다.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늘 준비물은 너무 간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준비물로 “초생강, 채 썬 오이, 잡곡밥이나 발아 현미밥”을 꼽았다. 강수지가 만들어 먹는 김밥 재료의 각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잡곡밥
잡곡밥은 흰쌀밥보다 건강에 더 좋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잡곡밥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흰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쌀밥 식이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졌다. 연구팀은 정제된 흰쌀보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잡곡밥은 다섯 가지 곡물을 넣어 조리하는 게 가장 좋다. 한국우석대 연구팀이 5곡, 8곡, 16곡, 17곡, 20곡, 25곡의 혼합 잡곡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5곡의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효과가 가장 우수했다.

◇오이
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생강
초생강 재료인 생강에도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생강은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 먹었을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과 쇼가올은 소염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 또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장운동을 촉진하기도 한다. 이러한 생강의 효능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쪄서 말려 먹을 때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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