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엔솔, 디램 증설 돌아온다…수혜 기대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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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솔이 상승세다.
케이엔솔은 반도체 클린룸 및 이차전지 드라이룸을 구축하는 업체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고객사로 확보한 인프라 관련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케이엔솔의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2배로 경쟁사들 대비 밸류에이션(14~16배) 부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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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솔이 상승세다.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디램 증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케이엔솔은 4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90원(3.08%) 오른 1만6390원에 거래됐다.
케이엔솔은 반도체 클린룸 및 이차전지 드라이룸을 구축하는 업체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제조 공간의 환경 조건이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5년 디램 수요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 서버 교체 주기 도래, AI 서버 투자 확대, 온디바이스 수요 확대로 인해 연간 디램 수요는 약 19%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5년 공급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메모리 업체들도 증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M15X, 삼성전자는 P4, P5 증설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증설 규모는 각각 100K, 250K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고객사로 확보한 인프라 관련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케이엔솔의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2배로 경쟁사들 대비 밸류에이션(14~16배) 부담 낮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올해 케이엔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825억원과 3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5%, 85.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인프라 업체들의 실적은 전년 수주 총액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데 케이엔솔의 경우 진행률에 따라 매출이 인식되며 보통 12개월 정도 걸린다고 파악된다"며 "2023년 수주총액이 7374억원이였다는 점을 감안 시 매출은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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