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일반 청약에 18.5조 몰렸다…경쟁률 34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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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청약 증거금 18조5550억720만원이 몰리고 공모주 청약 겅쟁률이 341.2대 1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2일과 3일 이틀 간 725만주의 공모 주식 중 25%에 해당하는 181만2500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증거금은 18조5550억720만원이다.
시프트업은 2013년 1세대 게임 원화가로 알려진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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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 상장 예정
시프트업은 청약 증거금 18조5550억720만원이 몰리고 공모주 청약 겅쟁률이 341.2대 1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2일과 3일 이틀 간 725만주의 공모 주식 중 25%에 해당하는 181만2500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69만3283건의 청약 신청을 통해 6억1850만240주의 청약신청물량이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18조5550억720만원이다. 시프트업은 “코스피에 상장한 대형 게임회사가 기업공개(IPO) 시 모집한 일반청약증거금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회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6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시프트업은 2013년 1세대 게임 원화가로 알려진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다. 대표작으로는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가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IPO를 통해 총 4350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한다. 게임사는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IP 강화와 함께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 자원으로 돈을 쓴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시프트업의 ‘의도된 성공’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대표작의 IP 밸류를 강화하고 차기작도 시장에 안착시키며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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