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국민청원 80만명 넘어…접속자 폭주에 서버 증설 추진

윤상호 2024. 7. 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 참여자가 80만명을 넘었다.

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관련 청원은 8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23일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인 5만명의 동의를 진작 넘었다.

국회의장실은 지난 30일 공지를 통해 "우 의장은 국민들이 청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조치와 함께 근본적 개선책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서버 증설 등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원 사유는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등
소관 상임위 회부 요건인 5만명 동의 넘겨…탄핵안 법사위로
윤석열 대통령. 쿠키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 참여자가 80만명을 넘었다.

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관련 청원은 8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대기 인원이 5만여 명에 달했다. 청원자는 지난달 20일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 등을 청원의 이유로 들었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23일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인 5만명의 동의를 진작 넘었다. 이에 따라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1일 오후 국회 국민동의 청원 홈페이지에서 5만명이 넘는 대기인원이 발생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서버 증설 등 관련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장실은 지난 30일 공지를 통해 “우 의장은 국민들이 청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조치와 함께 근본적 개선책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서버 증설 등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