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돈거래' 전직 언론인, 사망한 채 발견

박근아 2024. 6.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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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은 전직 언론사 간부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전직 한국일보 간부인 A씨는 29일 오후 8시께 충북 단양군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A씨가 돈거래를 대가로 김씨로부터 대장동 일당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를 쓰거나 불리한 기사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았다고 의심해 지난 4월 18일 A씨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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