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상공에 뜬 ‘서울달’ [쿠키포토]

박효상 2024. 6. 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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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여의도공원 상공에 보름달 모양의 열기구 '서울달'이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기구를 체험하며 서울 낮과 밤의 매력을 느끼고, 직관적으로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과 '달'을 합해 서울달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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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여의도공원 상공에 보름달 모양의 열기구 '서울달'이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3일 서울 여의도공원 상공에서 '서울달'이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기구를 체험하며 서울 낮과 밤의 매력을 느끼고, 직관적으로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과 '달'을 합해 서울달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달에서 바라본 여의도 공원.
서울달 내부. 

정식 개장은 8월 23일이다.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탈 수 있으며 정기 시설 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탑승료는 대인(만 19∼64세) 2만5천원, 소인(36개월∼만 18세) 2만원이다.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받을 수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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