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내일(25일) 전국 맑고 제주는 흐려… 낮 최고 29도

김현동 2024. 6. 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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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오후 5:00 내일(25일) 전국 맑고 제주는 흐려… 낮 최고 29도 대구 지역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른 24일 동구 안심연꽃단지에서 한 시민이 연꽃잎으로 햇빛을 가린 채 걷고 있다. 화요일인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이따금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하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순간 풍속 시속 55㎞ 내외(산지 70㎞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뉴시스

■ 2024.06.24 오후 3:00 6·25전쟁 74주년 기념식...낙동강 격전지 대구서 개최 6·25전쟁 74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한 군인이 전사자명비를 보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지방 거주 6·25 참전유공자의 연령 등을 고려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6·25전쟁 행사를 광역별 순회 행사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번 74주년 행사는 임시수도로서의 상징성과 6.25 격전지가 다수 소재한 대구광역시에서 처음 개최된다.

연합뉴스

■ 2024.06.24 오후 1:00 푸틴 방북날 뜬 美고스트라이더, 하늘의 전함이라 불리는 이유 미국 특수전사령부 AC-130J ‘고스트 라이더’가 24일 언론에 공개됐다.

주로 지상작전 부대에 화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AC-130J는 대형 수송기 C-130 허큘리스를 개조해 30㎜ 기관포와 105㎜포가 장착됐고 AGM-114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 GBU-39 정밀유도폭탄 등을 장착한 공중 폭격 무기다. 특히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하늘에서 포탄을 쏟아붓는 가공할 화력을 갖춰 ‘하늘의 전함’으로도 불린다.

AC-130J는 지난해 3월 한반도에 처음 전개돼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제거하는 연합 특수전 훈련에 투입됐다.

공군은 지난 17일부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튿날인 20일까지 AC-130J가 참여한 한미연합공중훈련이 한반도 각지에서 열렸다고 전한 바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 2024.06.24 오전 11:00 6·25 앞두고 한미 해군 UN기념공원 방문 참배 6·25전쟁 74주년을 앞두고 24일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미 해군 9항모강습단장(왼쪽 두번째)과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왼쪽) 등 한미 해군 지휘관과 참모들이 함께 부산 UN기념공원을 방문 참배 후 해외 참전용사 추모 명비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한미 해군 장병들은 6·25전쟁 상기 주간을 맞아 UN기념공원에 잠들어 있는 해외 참전용사 묘역을 참배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했다.

송봉근 기자

■ 2024.06.24 오전 9:00 아이오닉5 N, 美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 현대차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으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1916년 시작된 미국에서 두 번째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로, 로키산맥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경기를 펼쳐 ‘구름 위 레이스’로 불린다.

특히 해발 2862m 출발선에서 4302m의 결승선까지 오르막 구간만 19.99㎞에 달해 차량의 성능에 더해 내구성, 안정성까지 가늠할 수 있는 난이도 있는 대회로 꼽힌다.

현대차는 이 대회에 아이오닉5 N을 투입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크로스오버 개조와 비개조 부문에 참가했다.

개조된 ‘아이오닉5 N TA(타임 어택, Time Attack) Spec’은 기존 양산 차량과 동일한 배터리와 모터 시스템을 갖췄고, 소프트웨어 변경을 통해 출력을 최대 687마력까지 늘렸다. 또 충격 흡수 장치, 18인치 슬릭 타이어 등 모터스포츠 전용 패키지를 탑재했다.

아이오닉5 N TA는 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9분 30.852초의 기록으로 종전 최고 기록인 9분 54.901초를 넘으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비개조 차량으로 참가한 아이오닉5 N은 10분 49.26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역시 이전 최고 기록인 11분 2.801초를 뛰어넘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N이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강력한 성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향후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N브랜드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미국 로키산맥 파이크스 피크를 달리고 있는 '아이오닉 5 N TA Spec'. 현대차는 "최적화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 코스를 성능 저하 없이 완주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차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을 주행하는 '아이오닉 5 N TA Spec'. 사진 현대차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아이오닉 5 N'. 사진 현대차

■ 2024.06.24 오전 9:00 파리올림픽 앞두고 ‘K-관광’ 세일즈… 로드쇼 4만명 몰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2∼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에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행사인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프랑스에서 열린 최초의 대형 한국관광 홍보 행사로 약 4만1천명이 참여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파리올림픽’ 개막에 맞춰 K-관광 세일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리 시내 190여 곳에 한국 관광 광고를 집중적으로 송출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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