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두통 전자약 '두팡', FDA 승인

이춘희 2024. 6.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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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의 편두통 전자약 두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510k는 FDA가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해 승인하는 제도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자약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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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의 편두통 전자약 두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510k는 FDA가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해 승인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와이브레인의 편두통 전자약 '두팡'[사진제공=와이브레인]

두팡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신경전기자극(TENS)을 전달해 과활성화된 신경을 안정시켜 편두통을 완화하는 원리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자약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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