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지진으로 호남·충청 지역 학교 18곳 균열·누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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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호남과 충청 지역 학교 18곳이 건물 균열과 누수 등 시설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5시 반을 기준으로 전북 부안 소재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2곳을 비롯해 김제, 익산, 정읍 등 전북 지역 학교 17곳과 대전 지역 초등학교 1곳에서 시설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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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호남과 충청 지역 학교 18곳이 건물 균열과 누수 등 시설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5시 반을 기준으로 전북 부안 소재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2곳을 비롯해 김제, 익산, 정읍 등 전북 지역 학교 17곳과 대전 지역 초등학교 1곳에서 시설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전북과 충남 지역 학교 두 곳은 단축 수업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교육부가 발표한 오전 9시 30분 기준 피해 현황에서는 호남과 충청 지역 4개 학교가 휴교를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이들 모두 지진으로 인한 휴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705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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